[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칠포항 동방 해상에서 침수사고를 당한 어선의 승선원 2명이 해경과 민간 조업선의 신속한 대처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6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포항시 칠포항 동방 13.5km(약 7.5해리) 해상에서 어선 A(4t급, 승선원 2명)로부터 침수 사고 접수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인근 조업선에 구조 요청을 하는 한편 경비함정·연안구조정·구조대·항공대 등 구조 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해경은 구조 요청을 받은 어선 B(7t급, 승선원 4명)호와 함께 A호 선원 2명을 구조해 호미곶항으로 입항 조치했다.
이날 A호는 조업 중 축계기에서 해수가 유입돼 침수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A호는 침몰 위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침수는 짧은 시간에 침몰, 인명 사고 등의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하게 해경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