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목포시는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유달산 일원에서 '2026 봄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꽃피는 순간, 봄날의 소풍'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유달산의 봄꽃을 배경으로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걷고 쉬며 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시는 개·폐막식이나 퍼레이드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 참여형 '소풍형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장은 노적봉 일원으로, 지역 음식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김밥존·휴게존·피크닉 세트 대여소가 설치된다. 또 '유달산 느림봄 걷기', '보물찾기', '노적쌓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달산 일주도로 구간에서는 봄꽃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푸드트럭, 포토존, 아스팔트 그림판 등이 운영된다. 주차장 공간은 어린이 놀이터와 가족 휴게존으로 꾸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히 머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달산의 아름다운 봄 풍경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휴식형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