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국도 25호선 지북교차로에서 고은사거리 구간의 만성 교통 체증을 구간에 대한'교통체계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동남지구 택지 개발로 급증한 차량 통행량에 대응한 핵심 조치다. 이 사업으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 교통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먼저 스마트교차로 4곳을 신설하고 노후 신호제어기 7대를 최신형으로 교체해 실시간 교통량을 분석, 최적 신호 운영을 실현했다. 여기에 도로안내전광판(VMS) 4대와 융복합안내판 2곳을 설치해 운전자들에게 정체 상황을 즉시 전달한다.
특히 VMS는 '화면 2분할 시스템'을 세계 최초 수준으로 도입, 한 화면에 실시간 정체 정보와 안전운전 문구를 동시에 띄운다.
아울러 노후 버스정보안내기(BIT) 12대를 교체해 버스 이용자 편의를 높였고 지북교차로에는 조명 시스템과 신호등을 업그레이드해 야간 시야 확보와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 스마트 시스템으로 상습 정체 구간 통행 속도가 크게 개선되고 돌발 상황 대응도 빨라질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국도25호선 도로확장 공사가 끝나면 보은·문의·청남대 IC 방향 통행 여건도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