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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쟁 때문에 주가 폭락했다가 등락 거듭…모든 일은 양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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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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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자본시장 안정 간담회를 주재했다.
  • 중동 전쟁 여파 주가 폭락을 필요한 조정으로 평가했다.
  • T+2 결제 단축과 100조 시장안정 프로그램 집행을 주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와대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 개최
"주식 오늘 팔았는데 돈은 왜 모레 주나" 지적하자
한국거래소 "정산 하루로 단축하겠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최근 (중동) 전쟁 때문에 주가가 폭락했다가 지금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 모든 일은 양면이 있다"면서 "어쩌면 하나의 계기로 (단단하게) 다지는 과정을 겪고 있는 것 같다"고 증시 변동성을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를 주재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증시 등락, 단단해지는 '필요한 조정'

이 대통령은 "작년에 코스피 2500~2600선에서 정말 쉬지 않고 조정도 없이 6000 중반대까지 올라갔는데 사실은 매우 불안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국가적 위기도 우리가 잘 이겨내야 되겠지만, 내부적으로는 이럴 때야말로 필요한 조치들을, 필요한 계획 과제들을 잘 해결하는 것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5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중동 여파로 코스피가 급락한 상황을 점검하면서도 "이번 기회에 (시장이) 단단하게 다져지는 측면이 있어 보인다"고 긍정적인 면을 부각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회의에서 "우리 주식시장이 일방적으로 상승만 2배 넘게 하는 바람에 매우 불안정한 측면이 있었다"며 "시장이라고 하는 게 심리에 많이 좌우되는데 어쩌면 이번이 좋은 기회다. 필요한 조정을 겪어서 오히려 기회 요인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증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주식과 환율 같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 100조 원 규모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적절하고 신속히 집행·관리하라"고 주문했다.

지난 4일 역대 최대 낙폭과 하락률을 기록하며 5093.54로 마감할 정도로 떨어졌던 코스피는 이후 18일에는 5900선을 회복하며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를 주재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주식 팔았는데 돈은 언제?…거래소 'T+2' 결제 'T+1'로 단축 추진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주식 거래 후 이틀 후 대금이 정산되는 'T+2' 결제 시스템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이 대통령은 "박용진 규제개혁위원회 부위원장이 저한테 메시지를 보냈던데, '왜 주식을 오늘 팔았는데 돈은 모레 주냐' 그런 얘기가 있다"며 "미수거래하고도 좀 관계가 있을 것 같긴 한데, 누가 설명 한번 해 주면 좋겠다"고 질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회원사들이 청산작업을 통해 최종적으로 주고 받아야 할 금액을 결정하고, 최종적으로 지급하면서 결제과정이 끝난다"며 'T+2' 결제시스템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미국은 'T+1'(익일 결제 시스템)로 고쳐서 하루 단축했다"며 "유럽에서는 2027년 10월부터 'T+1'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유럽과 같이 보조를 맞추기 위해 'T+1'로 결제주기 단축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나중에는 결국 우리가 블록체인 기술에 의한 거래가 이뤄진다면 결국 청산 결제 과정이 없어지고, 즉시 지급이 이뤄지는 과정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급 결제 문제는 계속 국제적 동향을 잘 파악해서 절대로 늦지 않고 오히려 선제적으로 청산 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매도 후 2영업일 뒤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인 'T+2' 시스템은 주식 거래의 안전성 높이고, 결제불이행 위험을 줄이고자 시행 중인 제도다. 반대로 주식을 살 때도 증거금을 먼저 납부한 뒤 2영업일 후까지 대금을 납부하면 정상적으로 주식을 취득하는 이른바 '미수거래'를 할 수 있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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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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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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