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고흥군이 내달부터 나로우주센터 실물체 전시관에서 우주항공해설사와 함께하는 주말 정기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의 전문 지식과 고흥군 해설사의 설명을 접목한 이른바 '프리미엄 도슨트' 서비스로 주말마다 실물체 전시관에서 하루 3회 진행된다.

실제 우주로 발사됐던 발사체와 부품 등을 중심으로 해설이 이뤄져 관람객들이 보다 정확하고 생생한 우주항공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은 2024년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우주항공해설사 12명을 양성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역이 보유한 우주항공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 전략산업을 알리는 역할 한다.
군은 이번 정기 해설이 5월 2∼5일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앞두고 관람객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흥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항우연 전문가 자문을 거친 수준 높은 해설을 통해 관람객들이 우주 과학의 원리와 매력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서 고흥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