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움 설종진 감독이 23일 선발 로테이션 경쟁으로 고민했다.
- 배동현이 22일 SSG전 4이닝 무실점 호투로 부상했다.
- 유토와 김윤하·정현우가 4·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선발 로테이션 경쟁이 막판까지 이어지고 있다. 배동현과 카나쿠보 유토의 활약 속 지난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던 김윤하, 정현우 등을 두고 키움 설종진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키움의 선발 로테이션은 여전히 확정되지 않았다.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와 네이선 와일스가 1·2선발로 유력한 가운데 하영민까지는 사실상 선발진 한 자리를 꿰찬 상황이다. 남은 4·5선발 두 자리를 놓고 복수 자원이 경쟁하는 구도다.

최근 인상적인 투구를 펼친 선수는 배동현이다. 배동현은 지난 22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4이닝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배동현은 지난 13일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2.2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이번 등판에서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설 감독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2026 KBO 시범경기를 앞두고 경기 전 인터뷰에서 "덕분에 선발 자리에 고민이 생겼다"며 "지난 두산전과 달리 변화구 제구도 잘 됐고 구속도 전보다 올라갔다"고 칭찬했다.
또 다른 변수는 아시아쿼터 투수 유토다. 유토는 같은 경기에서 7회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유토는 시범경기에서 선발 1경기, 구원 2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설 감독은 "코치진과 상의해 선발과 불펜 활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구위가 좋고 일본에서 불펜 경험도 있다. 전날(22일)에는 우리 팀에서 계투 경험이 없어 점검했다. 팀 상황에 따라 중간 계투 기용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지난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던 김윤하와 정현우 역시 경쟁 후보다. 설 감독은 " 4~5선발 후보는 김윤하, 정현우, 배동현이다. (김윤하와 정현우가) 개막 전에 던지는 걸 보고 결정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윤하는 지난 시즌 시범경기 3경기에서 6이닝 동안 단 1실점을 내주며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 중이다. 다만 정현우는 2경기에서 7이닝 간 8실점을 내주며 부진했다.
개막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키움의 선발진 퍼즐이 어떤 형태로 완성될지 관심이 쏠린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