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어린이 문해력 저하와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도서관 기반의 통합 지원 모델인 '아이두(IDO) 상상온(ON)'을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아이와 부모가 주도적(I)으로 참여(DO)해 상상·사고·학습 역량(ON)을 키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두 상상온'은 함께·이음·지속·확장이라는 4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들을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성장 단계별 4단계 체계로 재구조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계별 세부 프로그램을 보면 1단계(유아)는 '책 읽어주는 로봇'과 '체험형 동화구연' 등 흥미 중심의 활동을, 2단계(초등 저학년)는 '생글생글 독서노트'를 통한 읽기·쓰기 강화에 집중한다. 이어 3·4단계(초등 중·고학년)는 영어독서회와 심화 토론 활동을 통해 사고력을 확장하며 온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 독서 한마당' 등 소통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도서관 측은 이번 모델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매년 평가와 환류를 통해 진화하는 문해력 성장 시스템으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조중복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독서는 학업 성취와 직결되는 가장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역량"이라며 "'아이두 상상온'을 통해 과천도서관이 학생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별 모집 대상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