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군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31일 보은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설계부터 공사 관리까지 일괄 위탁으로 효율성을 높인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핵심 프로젝트다.
사업 대상지는 장안면 장안리 169-3번지 일원 5.7ha로, 3년간 총 41억3000만원을 투입한다.
기본·실시설계, 공사 발주·감리 등 전 과정은 농어촌공사가 담당하고, 보은군은 행정 지원과 총괄 관리를 맡는 구조다.
초기 단계에서는 부지 정지, 용수 공급, 전기 인입, 도로 개설, 오·폐수 처리시설 등 기반시설 구축에 집중하며, 이후 스마트 온실, 공동육묘장, 스마트 APC(농산물 선별장), 지원센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와 농업 인구 감소에 대응한 보은군의 스마트 농업 전략의 일환이다.
최재형 군수는 "고부가가치 농업 전환과 스마트농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핵심 기반사업"이라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은군은 이번 원예단지 조성을 발판으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와 연계 산업을 확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