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역 산업 기반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다.
괴산군은 2일 군청에서 송인헌 군수와 이영아 (주)청안복합산업단지 대표, 이현선 한창건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안일반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안면 일원에 들어설 청안일반산단은 총 97만6476㎡ 부지에 조성되며 이 중 67만6279㎡가 산업 시설 용지로 개발된다.
공사는 203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청안복합산업단지가 교보증권으로부터 2589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재원 조달 기반을 갖췄다.
협약서에는 상호 협력 체계 구축, 행정·제도적 지원, 인·허가 절차 이행, 산업 기반 조성 협력, 민원 최소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괴산군은 금속 가공 제품, 전기 장비, 1차 금속, 전기 부품, 컴퓨터, 영상·음향 및 통신 장비 제조업 등 첨단 제조업 중심으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산업단지 가동 시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지역 경제 활성화 등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민간 투자 3000억 원이 침체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안일반산업단지가 괴산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