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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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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욕증시 2일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 트럼프 대통령 이란 공격 위협에 유가 11% 폭등했으나 호르무즈 해협 의정서 소식에 시장 안정됐다.
  • 유럽증시 하락했으나 FTSE100 상승하고 미달러 국채 강세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07포인트(0.13%) 내린 4만6504.67에 마쳤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37포인트(0.11%) 오른 6582.6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8.23포인트(0.18%) 상승한 2만1897.18로 집계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위협하며 긴장을 고조시켰으나, 이란이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위한 의정서 작성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시장은 비교적 차분하게 한 주를 마무리했다.

업종별로는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의약품에 최고 100% 관세 부과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헬스케어 섹터가 0.68% 밀렸으며, 재량 소비재도 1.49% 하락했다. 반면 부동산 업종은 1.48% 상승했고 기술주도 0.73% 오르며 지수를 방어했다.

특징주로는 테슬라가 예상보다 저조한 1분기 인도 실적에 5.44% 급락했다. 나이키 역시 기대 이하의 실적 여파가 지속되며 0.99% 밀렸다.

반면 유가 급등에 힘입어 다이아몬드백 에너지와 코노코 필립스는 각각 1.71%, 1.67% 상승했다. 항공주는 유료 부담에 따른 마진 우려로 델타항공이 1.24%, 유나이티드 항공이 3.02% 각각 하락했다.

◇ 유가 11% 폭등, 금은 하락

트럼프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에서 향후 2~3주 동안 이란에 대대적인 공격을 가하겠다고 밝히자, 국제 유가는 11% 넘게 급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11.42달러(11.4%) 급등한 111.5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6월물 역시 7.87달러(7.8%) 상승한 109.0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WTI 가격이 브렌트유 가격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했다. 이는 WTI 5월물에 현재의 전쟁 프리미엄이 집중된 반면, 30일의 시간적 여유가 있는 브렌트유 6월물에는 최근 트럼프가 언급한 종전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장 중에는 이란이 오만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통행 선박을 감시할 의정서(프로토콜)를 작성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유가의 추가 상승을 억제했다.

어게인 캐피털의 존 킬더프 파트너는 "시장은 해협이 몇 주 안에 열리기만 한다면 리스크 프리미엄이 즉시 제거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6월물은 전장보다 온스당 2.8% 하락한 4679.70달러에 마감했다.

◇ 미 국채와 달러 반등

미국 국채가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 속에서도 장 초반 하락분을 모두 만회하며 강세로 돌아섰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장 대비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305%를 기록했다. 채권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금리는 장 초반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여파로 상승했지만, 이후 하락 전환했다.

정책금리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 수익률도 소폭 하락한 3.796%를 기록했다. 이번 주 들어 12.2bp 하락하며 지난해 7월 말 이후 최대 주간 하락폭이 예상된다.

외환시장에서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재차 강화되며 미 달러화가 급반등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46% 상승한 100.02를 기록하며 다시 100선을 회복했다.

달러는 스위스프랑 대비 0.6% 오른 0.799프랑, 엔화 대비로는 0.5% 상승한 159.57엔을 기록했다. 160엔에 근접하면서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경계감도 다시 커졌다.

◇ 유럽증시, 트럼프 이란 타격 경고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대체로 하락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대와 달리 이란을 앞으로 2~3주간 대대적으로 공격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자 심리는 하루 만에 약해졌다.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가능성이 나타나면서 주요 지수는 장중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이날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1.06포인트(0.18%) 내린 596.63에 거래를 마쳣다. 장 초반 전쟁 공포에 1.6%까지 폭락했던 지수는 이란과 오만이 해협 통행 감독을 위한 의정서를 작성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낙폭을 빠르게 줄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전장보다 130.81포인트(0.56%) 하락한 2만3168.08에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8.88포인트(0.24%) 밀린 7962.39로 집계됐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영국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에 전장보다 71.50포인트(0.69%) 상승한 1만436.29를 기록했다.

기술주는 1.0% 하락했으며 광업주와 은행주는 각각 0.9%, 1.1% 내렸다.

전쟁 전까지 동결을 예상했던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에 대해서도 시장은 올해 말까지 세 차례(각 25bp)의 금리 인상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끈적한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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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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