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가상통화

'금융위 빼고 디지털자산 기본법 논의하자' 여당 강경 분위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여당 민병덕 의원이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 지연을 비판했다.
  • 금융위 배제한 법안 논의를 촉구했으나 하반기 추진 전망이다.
  • 금융위·한은 이견과 스테이블코인 이슈로 논의가 늦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민병덕 "15일 정무위 1법안소위서 관련법안 궤도 올리자"
이재명 정부 핵심 대선공약이자 국정과제, 늑장 추진에 비판 ↑
강준현 "정책위가 정부와 논의, 하반기 정도에 논의 유력"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디지털자산 기본법 정부안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금융위원회를 배제한 법안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여당 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지정된 법안이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는 것에 대한 비판이지만, 실제 법안 추진은 하반기에나 이뤄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국회 정무위원인 민병덕 의원은 최근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와 세미나 등을 통해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 발의가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있다.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민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열린 스테이블코인 기반 무역금융 세미나에서 "오는 15일 정무위원회 금융과 관련된 1소위 법안 소위가 있다"며 "야당에서도 빨리 법안 소위를 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이번 소위를 시작으로 관련 법안을 궤도에 올리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막판 조율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던 디지털자산 기본법의 정부안은 현재 멈춘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들은 부인하고 있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청와대의 개입으로 정부안이 멈췄다는 분석도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디지털자산 기본법의 법제화가 조속히 진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당 내에서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민 의원의 주장은 사실상 금융당국을 배제한 채 법제화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전망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제1법안소위 위원장인 강준현 의원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법안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는 의지가 분명한 의원님들도 있는데 지금 우리 정책위단이 정부 측과 논의하고 있다"라며 "지금 입장은 하반기 정도에 논의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정부에서도 일부 조항 때문에 의견 합치가 안돼서 그런 것"이라며 "제1법안소위에서 법안을 상정해도 현실적인 면을 고려했을 때 정부안이 없으면 논의만 했지 나중에 통과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디지털자산 기본법은 당초 이재명 대통령의 21대 대선 핵심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지정된 법안이다. 당초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제시됐던 만큼 속도감 있게 입법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왔고,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25년 연내 추진을 공언했지만, 현재는 추진이 늦어지고 있다.

민병덕 의원이 지난해 6월 10일 '디지털자산기본법안'을 처음으로 대표 발의한 이후 의원 발의들이 이어졌고, 이에 따라 법제화가 조속히 추진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 등을 놓고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간 이견이 지속되면서 일정이 밀렸고, 거래소 대주주의 지분율 제한이라는 새로운 이슈가 나오면서 논의가 더 늦어졋다.

민주당은 디지털자산기본법을 올 상반기 중 법제화할 계획을 세웠고, 실제로 디지털자산TF와 정부 간 의견 조율도 있었지만, 오는 15일 정무위 법안심사소위 안건에도 기본법은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디지털자산 업계의 의구심은 커지고 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