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란 장관이 6일 트럼프의 이란 발전소 공격 위협에 맞서 7일 인간 띠 시위를 호소했다.
- 7일 오후 2시 전국 발전소 주변에서 청년과 예술인 등이 손잡고 공공 인프라 공격을 전쟁 범죄라 외친다.
- 이는 트럼프의 협상 시한 7일 오후 8시(미 동부)보다 13시간 앞선 인간 방패 전략으로 우려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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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발전소와 핵심 인프라 공격 위협을 하자, 이란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국 발전소 주변을 포위하는 '인간 띠' '인간 사슬' 시위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알리레자 라히미 이란 체육청소년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7일 오후 2시, 전국 각지의 발전소 주변에서 청년과 예술인, 체육인 등이 참여하는 '인간 띠'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공공 기반시설에 대한 공격은 명백한 전쟁 범죄"라고 경고했다.
라히미 장관은 이전 게시물에서 "모든 청년과 문화예술계 인사, 운동선수들을 '밝은 내일을 위한 이란 청년 인간 사슬' 캠페인에 초대한다"며 "우리는 전국 발전소 앞에서 손을 맞잡고 '공공 인프라 공격은 전쟁 범죄'라고 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위가 예고된 현지 시간 7일 오후 2시는 한국 시간으로 같은 날 저녁 7시 30분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협상 시한으로 제시한 7일 오후 8시(미 동부시간, 한국 시간 8일 오전 9시)를 약 13시간 앞둔 시점이다.
미국의 공습 예고 시각보다 앞서 대규모 군중을 주요 시설에 배치하겠다는 이번 계획을 두고, 이란이 협상 결렬에 대비해 민간인을 내세운 '인간 방패'를 형성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동부시간 7일 저녁 8시까지 호르무즈해협이 완전히 재개방되지 않을 경우,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 등 인프라 시설을 모두 초토화시키겠다고 밝혀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중재국들이 마련한 45일간의 휴전 제안에 대해 충분하진 않지만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하면서, 협상 시한까지 이란이 협상 테이블로 나오지 않는다면 4시간 동안의 군사 작전으로 이란 발전소와 다리를 폭파시키겠다고 재차 경고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