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9일 여의도공원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동행서울 누리축제를 개최했다.
- 축제는 장애 이해 체험관, 문화공연, 일자리 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오세훈 시장과 장애인 단체 50여개가 참석했다.
- 서울특별시 장애인 복지상 시상식도 진행되어 장애인 당사자와 복지 증진 기여자들을 포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서울시가 제46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앞두고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동행서울 누리축제'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열린다.
동행서울 누리축제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관과 문화 공연, 장애인 일자리 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또 사회에 귀감이 된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민 및 단체에 '서울특별시 장애인 복지상(장애인 분야)' 시상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 단체 50여개 및 기업이 참석했다. 아울러 ▲교육·문화 ▲기술 ▲일자리 ▲인식 개선 4개 분야 부스가 운영됐다.
교육·문화 분야로는 장애인 학대 예방 퀴즈가, 기술 분야는 장애인 맞춤형 보조공학기기 전시 및 체험이 제공됐다. 일자리 부스에서는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1대1 맞춤형 장애인 취업 정보 제공, 자기소개서 작성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인식 개선 분야에서는 비장애인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 발달장애인 사진 촬영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공연도 준비됐다. 지체장애인 오카리나 합주단 '둘이서 한마음' 공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청바지 밴드' 공연 등이 전개됐다.
이날 서울특별시 장애인 복지상(장애인 분야) 시상도 이뤄졌다. 장애인 당사자 분야에 대상 1명·최우수상 1명·우수상 2명과 '장애인 복지증진 기여자 분야'에 최우수상 1개·우수상 1개 단체를 선정했다.
장애인 당사자 분야에는 뇌병변장애인이자 유베이스 미술작가 김재호 씨가 선정됐다. 김 씨는 16년간 시설 생활을 하다 기업체 삽화 작가로 일하며 자립 기반을 마련하다 현재까지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도 주몽재활원을 방문해 장애인 대상 자립 경험 공유 및 상담 활동을 전개 중이다.
김 작가는 "시설에서 자립해 그림을 그린 지 26년이 되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그동안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과 제 그림을 사랑해 주신 분들께 영광을 돌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서혜영 함께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에게 돌아갔다. 최 소장은 희귀난치·최중증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고난도 돌봄 대상자 지원체계를 구축한 공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에는 6년간 장애인 봉사활동을 전개한 유정열 씨, 중증장애인 맞춤형 근로를 구축한 이진수 씨가 공동 수상했다.
장애인 복지증진 기여자 분야 최우수상에는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선정됐다. 아트위캔은 발달장애 음악인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350명), 발달장애 연주자가 출연하는 정기연주회·피아노콘서트·독주회 등(연 100회 이상),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공연 연 30회 이상,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우수상에는 2024년~2025년 장애인 단체와 특수학교(학생 약 1200명)를 대상으로 약 4억 2천만 원 규모의 도시락·생필품·학용품 등 물품을 후원한 빗썸나눔이 선정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축제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웃으며 진정한 동행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복지상을 수상하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구성으로서 '아주 보통의 하루'를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돌봄, 이동·접근, 인권·여가 네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촘촘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