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움 구단이 11일 김태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 오른쪽 발목 인대 손상과 충돌 증후군이 확인됐다.
- 내야 유틸리티 공백으로 전력에 타격을 입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척=뉴스핌] 남정훈 기자 = 키움의 내야 유틸리티 김태진이 부상으로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키움은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태진의 엔트리 말소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발목에 만성적인 인대 손상에 따른 충돌 증후군이 확인됐고, 거골 후방 골편(뼛조각)도 함께 발견됐다"라고 밝혔다. 다만 안우진이 12일 콜업 예정이기에 이날 콜업 선수는 없다.

김태진은 지난 5일 LG전 이후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라인업에서 제외된 채 상태를 지켜봤지만, 통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으면서 결국 1군에서 제외되는 결단이 내려졌다.
구단 관계자는 향후 일정에 대해 "추가 검진을 진행한 뒤 보다 구체적인 치료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진의 이탈은 팀 전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이른바 '만능 유틸리티' 역할을 기대받아 왔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포지션에 배치할 수 있는 카드였던 만큼, 그의 공백은 키움의 내야 운용 폭을 크게 좁힐 수밖에 없다.
다만 올 시즌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부상의 여파 속에 5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0.167(6타수 1안타)로 타격감 역시 올라오지 못한 상태였다. 결국 컨디션을 완전히 끌어올리지 못한 채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한편 키움은 이날 롯데를 상대로 이주형(중견수)-브렌턴 브룩스(1루수)-안치홍(지명타자)-최주환(3루수)-이형종(좌익수)-어준서(유격수)-박찬혁(우익수)-박한결(2루수)-김건희(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마운드는 외국인 투수 네이선 와일스가 맡는다. 와일스는 시즌 초반 두 차례 등판에서 모두 패전을 기록했다. 총 11이닝을 소화하며 15피안타 6자책점을 허용하는 등 아직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