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매킬로이가 12일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
-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영과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 영은 7언더파로 추격하며 압박했고 임성재는 공동 2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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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로리 매킬로이(37·북아일랜드)가 방심한 탓일까. 오버파를 기록하며 캐머런 영(29·미국)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매킬로이가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주춤했다. 12일(한국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이날 무려 7타나 줄인 영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매킬로이는 지난해 생애 첫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1라운드부터 선두에 오르며 역대 4번째 이 대회 2연패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2라운드까지 6타 차 1위 자리를 지키며 순항하는 듯 했다.
쾌조의 샷감을 보이던 매킬로이는 이날 11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물에 빠트리고, 보기 퍼트마저 실패해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다. 12번 홀(파3)까지 영향을 미쳐 보기를 기록했다. 14번 홀(파4)과 15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지만, 17번 홀(파4)에서 티샷 실수로 보기를 기록해 결국 오버파로 마무리했다.
반면 영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를 기록하며 매킬로이를 압박했다. 지난달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PGA투어 통산 2승을 거둔 기세를 이어간 영은 생애 첫 마스터스 우승을 노린다.
3위 샘 번스(30·미국)는 10언더파 206타로 1타 차, 4위 셰인 라우리(39·아일랜드·9언더파 207타)는 2타 차로 4라운드에 들어가게 됐다.
한편 2020년 마스터스 준우승자 임성재(28·CJ)는 이날 3타를 줄여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김시우(31·CJ)는 중간합계 4오버파 220타로 47위에 그쳤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