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 헤리티지 자이 15일 무순위 청약에 10만6093명이 몰렸다.
- 전용 59㎡ B타입 2가구에 경쟁률 5만3046.5대1을 기록했다.
- 분양가 6~7억대 물량이 주변 시세 17억원 대비 10억원 차익 기대돼 인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최초 분양가 7억원대…현 실거래가 17억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당첨만 되면 10억원의 차익이 기대되는 서울 강동구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는 100% 추첨제 물량인 데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과거 분양가가 그대로 적용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모양새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 헤리티지 자이' 전용 59㎡ B타입 2가구 무순위 청약에 총 10만6093명이 접수장을 던졌다. 이에 따른 평균 경쟁률은 5만3046.5대1에 달한다.
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은 일반분양 당첨자의 계약 포기나 부적격 취소 등으로 남은 물량을 무작위 추첨을 통해 공급하는 제도다. 청약 통장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린다. 이번에 나온 물량은 과거 부정청약 행위가 적발돼 당첨이 취소되면서 다시 주인을 찾게 된 사례다.
이번 청약에 수요가 몰린 이유는 확실한 시세차익에 있다. 일반분양 당시 해당 타입 공급가는 6억5485만원~7억7500만원대로, 인근 단지 대비 3억원가량 저렴하게 책정돼 부동산 침체기임에도 큰 인기를 끌었다. 1순위 청약(해당지역)에서 106가구 모집에 5723명이 몰리며 54.0대 1의 높은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단지 동일면적은 지난 1월 17억원(4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2020년에 입주한 인근 소규모 단지인 e편한세상강동에코포레 같은 평형은 올 2월 13억9000만원(4층)에 손바꿈했다.
최초 당첨자 발표일인 2022년 12월 29일로부터 3년의 전매제한이 적용됐으나, 현재 그 기간이 모두 도과해 전매제한이 없는 상태다. 3년의 거주의무기간은 남아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6일이다. 당장 다음 달부터 입주가 시작되므로 자금 마련 계획도 중요하다. 계약 시점에 분양가의 20%를 계약금으로 내야 하고, 계약일 기준 30일 이내에 나머지 잔금 80%를 모두 치러야 한다.
GS건설이 길동 160번지 일원 신동아1·2차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총 1299가구 규모다. 2024년 6월 입주를 시작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