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JP모건과 미쓰비시UFJ가 15일 오라클 텍사스·위스콘신 데이터센터에 380억 달러 대출 패키지를 조성했다.
- 20여 은행이 위험 분담에 합류해 딜을 마무리 단계로 이끌었으나 일부 잔여 물량이 남았다.
- 오라클 스타게이트 AI 프로젝트 자금 조달이 CDS 비용 급등 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4월15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JP모건 체이스(JPM)와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8306)이 텍사스와 위스콘신에 들어설 오라클(Oracle) 데이터센터 신규 프로젝트를 담보로 총 380억 달러(약 53조 원)의 역대 최대 규모 대출 패키지를 조성하는 데 나선 것은 지난 8월의 일이었다.
이 대담한 도박은 수개월이 지난 지금, 20여 곳 이상의 은행과 투자자들이 위험을 분담하기 위해 합류한 끝에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전했다. 일부 대출 기관들이 아직 10억 달러 미만의 잔여 물량을 처분하려 하고 있다고 이 중 한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딜에 참여한 은행들로서는 지정학적 혼란과 오라클의 신용 위험 급등이라는 이중 악재 속에서도 미국 데이터센터 관련 사상 최대 규모의 부채 거래를 결국 밀어붙인 것에 안도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전 세계 투자자들을 두루 끌어들여야 했던 이번 과정 자체를 경고 신호로 읽고 있다.

지난해 이후 하이퍼스케일러 및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관련 차입 규모가 약 2750억 달러에 달하는 상황에서, AI 인프라 구축에 자금을 대려는 시장의 식욕이 점차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출 기관들은 오라클이 오픈AI(OpenAI)와 체결한 대규모 스타게이트(Stargate) AI 인프라 계약의 일환으로 추가 데이터센터 자금 조달을 마무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대 5000억 달러를 4년에 걸쳐 투자한다는 구상이었지만,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제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최근 몇 달간 마이너스 잉여현금흐름을 이어온 오라클의 채무불이행 보험(CDS) 비용이 치솟으면서 금융권 전반에 리스크 집중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아서 D. 리틀(Arthur D. Little)의 데이터센터 전문 파트너 숀 맥데빗(Sean McDevitt)은 "우량 자산으로의 자금 이동이 나타나겠지만, 이것이 AI 수요 둔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수요는 여전히 건재하다. 이제 과제는 실행"이라고 말했다.
오라클은 채무를 자사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기 위해 기업 자체가 아닌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건설 대출 시장을 극한까지 활용하고 있다. 일부 은행들은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대출 지분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오라클이 임차인이 될 데이터센터에 대한 시장의 심사 기준이 높아졌음을 방증한다.
뱅티지 데이터센터(Vantage Data Centers)가 개발할 텍사스와 위스콘신 시설에 대한 대출은 오라클의 스타게이트 계약의 일부로, 텍사스 데이터센터 허브에는 230억 달러의 대출이 수주 내로 종결될 예정이고, 위스콘신 프로젝트에는 150억 달러의 부채가 뒤따른다. 실버레이크(Silver Lake)와 디지털브릿지(DigitalBridge)는 해당 프로젝트에 총 30억 달러의 에쿼티를 투입하기로 약속했다.
스타게이트 패키지에는 뉴멕시코 캠퍼스를 위한 180억 달러 부채와, 수개월간 지지부진한 협상 끝에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미시간 캠퍼스용 140억 달러 금융도 포함된다.
지난 8월 딜 신디케이션이 시작된 이후 오라클 채권의 CDS 스프레드는 3월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월가에서 AI 신용 위험의 핵심 지표로 자리매김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