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동해시가 16일 가족센터와 함께 미니어처 특별전 '나의 작은 아틀리에'를 29일까지 연다.
- 결혼이민자와 시민들이 만든 '집'과 '일상' 테마 작품으로 정착 과정을 표현한다.
- 도시재생센터와 가족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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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발한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내 '갤러리바란'에서 동해시가족센터와 함께 미니어처 특별전 '나의 작은 아틀리에'를 이달 29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결혼이민자와 시민들이 미니어처 자격증 과정을 통해 만든 정교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집'과 '일상'을 주제로 낯선 한국에서 살아온 시간과 삶의 이야기를 비언어적 방식으로 풀어낸다.

관람객들은 작은 방, 주방, 작업실 등 일상 공간을 축소해 담아낸 작품 속에서 작가들이 겪어온 정착 과정과 감정을 엿볼 수 있다. 동해시는 이번 전시가 결혼이민자와 지역 주민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동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동해시가족센터는 상호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기능 강화와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다양한 공동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바란'은 수십 년간 방치돼 지역의 흉물로 남아 있던 옛 묵호검역소를 리모델링해 만든 도시재생 문화공간이다. 2024년 시범 운영과 8월 본격 개관 이후 첫해 7회의 전시를 열어 1,996명의 방문객을 맞았고, 2025년에는 11회 전시를 통해 누적 방문객 4,507명을 기록하는 등 도시재생을 통한 공간 재활용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미애 동해시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협약과 전시가 주민들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갤러리바란이 도시재생의 가치를 알리고, 주민의 잠재력을 사회적 자산으로 키워내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