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28일 대전시의회에서 지방선거 성격을 밝혔다.
- 이번 6·3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 초기 국정 평가가 주가 된다.
- 지역 현안보다 계엄·탄핵 등 중앙 정치 이슈가 크게 작용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초기땐 여 지지경향...충청권 두드러져" 실제 자당 옹호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권심판론보다 이재명 정부 초기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 성격의 선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28일 권선택 전 시장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선거는 새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지는 만큼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에 대한 초기 평가(에 대한 국민 판단)가 담기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6·3 지방선거의 성격을 짚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권 전 시장은 "과거 선거 흐름을 보면 정권 출범 직후 1년 내외 시점에서는 여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며 "특히 충청권에서 이런 흐름이 두드러졌다"고 민주당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이번 지방선거가 2024년 계엄과 탄핵 정국 이후 치러지는 점을 지목하며 복합적인 정치 환경도 언급했다.
권 전 시장은 "정권 교체의 배경 자체가 특수한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이에 대한 평가 요소도 일정 부분 포함될 것"이라고 말해 지역 정치환경에 대한 복잡한 심중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지방선거임에도 사실상 중앙 정치 이슈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보인다.
권 전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 현안보다는 중앙 정치 흐름이 더 크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1년여 이어져온)계엄, 탄핵, 행정통합 등 전국적인 이슈에 대한 후보의 태도와 인식이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민주당 우세로 보는 낙관론에 대해 신중론을 제기했다. 권 전 시장은 "선거는 끝까지 가봐야 하는 것"이라며 "보수 진영의 리더십 리스크가 일부 완화될 경우 세력 결집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서울·부산·대구 등 주요 대도시 판세 변화가 충청권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 전 시장은 6.3 지방선거 이후 행보에 대해 선거 결과를 지켜본 뒤 판단하겠다는 관망적인 입장을 보였다. 실제로는 내달 15일 출판기념회가 예장돼 있어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린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