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가 29일 집필한 책이 예스24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 K-컬처를 지역 시민 일상 경험 축적으로 해석하며 현장 활동을 핵심 동력으로 제시했다.
- 문화 정책은 국가 플랫폼 역할로 자생적 구조를 형성해야 지속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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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집필한 『다시 오고 싶은 나라 ; K-컬처 시대, 우리가 만드는 미래』가 온라인서점 예스24 예술 분야 주간 6위, 일간 2위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책은 K-컬처의 성과를 콘텐츠 산업 중심이 아닌 지역과 시민의 일상에서 형성된 문화 경험의 축적으로 해석한다. 저자는 한류 확산의 배경을 현장의 문화 활동과 지역 기반 경험에서 찾으며, 이를 K-컬처의 핵심 동력으로 제시한다.
저자는 문화의 본질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다시 찾게 만드는 것'으로 정의한다. 공연, 축제, 지역 문화사업 등에서 형성된 경험이 개인의 기억으로 남고, 이 기억이 도시 이미지와 국가 브랜드로 확장된다는 설명이다.
책은 문화의 출발점을 일상에 둔다. 일상 속 경험이 반복·축적되며 도시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관점에서 지역 축제와 문화 정책의 역할을 강조한다. 지방자치단체가 고유한 문화 정체성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도 제시한다.
문화 정책과 관련해 저자는 국가의 역할을 주도자가 아닌 플랫폼으로 규정한다. 시민과 예술가, 지역을 연결하고 자생적 문화 구조를 형성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설계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K-컬처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감정과 관계 중심의 확산 구조를 언급한다. 한류의 성장은 규모나 기술보다 관계 형성 방식에서 비롯됐으며, 향후 과제는 이를 지속 가능한 구조로 발전시키는 데 있다는 분석이다. 관광 역시 소비 중심이 아닌 경험과 기억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출판계는 해당 도서를 문화 담론과 정책, 현장을 연결하는 실천형 전략서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문화와 도시 경쟁력을 다루는 정책 담당자와 문화기관 실무자에게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형주 대표는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예술학 박사 학위를 추가로 취득했다. 1993년부터 서일대학교와 장안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교육과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지역 문화 진흥과 생활문화 활성화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