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 위즈가 30일 LG전 선발 라인업을 김민혁-최원준 등으로 짰다.
- 부상자 공백 속 대타 유준규와 강민성이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이끌었다.
- 선두 KT가 LG전 스윕으로 3.5경기 차 격차를 벌리려 도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원=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선두 KT 위즈가 두꺼운 선수층을 앞세워 공동 2위 LG 트윈스와의 주중 3연전 스윕에 도전한다.
KT는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 홈경기를 앞두고 김민혁(좌익수)-최원준(우익수)-김현수(1루수)-장성우(지명타자)-샘 힐리어드(중견수)-김상수(2루수)-권동진(3루수)-한승택(포수)-이강민(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다만 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선발보다 대타 자원의 주목도가 높다. KT는 주전 외야수 안현민과 3루수 허경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데 이어, 내야 유틸리티 자원 류현인과 오윤석까지 이탈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KT는 백업 자원과 대타 카드로 공백을 메우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번 LG와의 주중 3연전에서도 대타 및 대주자 자원의 활약이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유준규는 28일 LG전에서 팀이 0-2로 뒤진 7회 1사 1, 3루에서 대타로 나서 적시타를 터뜨리며 추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9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해 동점 득점까지 올리며 연장 끝내기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 경기의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도 백업 자원인 강민성이었다. 대주자로 출전했던 권동진 역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와 2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고, 이정훈도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기록하는 등 벤치 자원들이 고르게 활약했다.
29일 경기에서는 대타 유준규의 활약이 빛났다. 유준규는 1-3으로 뒤진 7회 2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서 동점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 10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내며 끝내기의 발판을 한 차례 더 마련했다.

KT는 시즌 19승 8패로 LG와 삼성(이하 16승 10패)에 2.5경기 차 앞선 단독 선두다. 이날 경기까지 잡을 경우 LG와 격차를 3.5경기로 벌리며 선두 수성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LG 역시 전력상 만만치 않은 만큼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 경우 승부의 흐름은 결국 벤치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주전 공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KT의 뎁스가 또 한 번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
한편, 내야 줄부상 속 명확한 주전이 정해지지 않은 3루수 자리에는 권동진이 선발 출전한다. 권동진은 이번 시즌 16경기 출전해 타율 0.357, 5안타 3타점 8득점을 기록 중이다. 또 전날 오윤석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던 KT는 이날 내야수 오서진을 등록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