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1일 2026년 1분기 외국인 관광객 102만 명 돌파를 밝혔다.
- 대만·중국·일본 순으로 방문객 증가하며 지출액 2355억 원 26.4% 늘었다.
- 크루즈 유치·비짓부산패스·글로벌 마케팅으로 400만 명 목표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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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출액 26.4% 증가 내실 성장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026년 1분기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2만3946명으로 집계되어 역대 최단기간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2025년 4월 최단 기록을 1개월 앞당긴 초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별로는 대만(20만8984명), 중국(19만7958명), 일본(13만217명), 미국(8만1437명), 베트남(4만4352명) 순으로 외국인이 부산을 찾았다. 필리핀(3만7109명), 홍콩(2만9190명), 인도네시아(2만1582명) 등 외래 관광시장의 다변화 추세가 뚜렷해져 글로벌 관광 허브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도 두드러졌다. 1분기 외국인 관광지출액은 23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했다. 이는 방한객 476만 명 역대 최대 기록과 함께 부산 관광의 내실 있는 성장세를 나타낸다.
시는 성장 동력을 크루즈 관광 유치, 비짓부산패스 편의성 향상, 글로벌 플랫폼 연계 마케팅으로 꼽았다. 크루즈 선사 마케팅을 통해 월드와이드 크루즈 입항과 국내 첫 항공·철도 연계형 모항 크루즈 유치로 시장 다변화 성과를 거뒀다.
2026년 1분기 중국발 크루즈 입항은 89항차 18만3888명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 연간 80만 명 방문 예상이다.
비짓부산패스는 교통·관광·할인을 통합한 외국인 전용 자유이용권으로 97% 긍정 평가를 받았다. 2026년 1~2월 판매량은 62,444매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5% 증가했다. 인천·김포국제공항 등 서울·수도권 거점에서의 패스 수령 확대로 개별관광객 접근성이 높아졌다.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 익스피디아는 '2026년 골든위크 숨은 가성비 해외 여행지 랭킹'과 '2025~2026년 연말연시 숨은 가성비 여행지 랭킹'에서 부산을 1위로 선정했다.
해변 경관, 미식, 합리적 물가가 강점으로 평가됐다.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수요를 겨냥한 맞춤형 콘텐츠 마케팅이 단순 관람에서 체험 중심 관광으로 전환시켰다.
6월 12~13일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환점으로 삼아 2분기 유입 증가와 재방문 수요 확대를 기대한다. 500만 달성 목표를 앞당기는 긍정적 지표로 분석된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관광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관광객 수와 지출액이 동반 상승하는 고무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라며 "이 기세를 이어 외국인 관광객 400만 명을 조기에 달성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