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렌탈이 21일 2119억원 유상증자를 철회했다.
- 롯데그룹이 어피니티와의 지분 매각 거래를 중단했다.
- 롯데렌탈은 주가 희석 우려 해소와 주주환원 강화를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롯데렌탈이 21일 2119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했다.
롯데그룹이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의 지분 매각 거래를 중단하면서 유상증자의 필요성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2월 어피니티와 호텔롯데 및 부산롯데호텔 지분 매각 거래의 조건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당시 목적은 지배구조 변경에 따른 사채 조기상환 요구에 대비한 자금 확보와 신사업 확대 기반 마련이었다.

롯데그룹은 올 1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 심사 불허 결과를 받은 후 어피니티와 협의를 계속해왔다. 지난 18일 거래 구조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종합적 검토 결과 거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지분 매각 거래가 중단되면서 사채 조기상환 요구 가능성도 해소됐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철회로 시장의 주가 희석 우려가 해소되었다"며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주주 환원에도 적극 나서 주주와 함께 지속 성장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롯데렌탈은 연결 당기순이익의 4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