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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더' 육성만 8년 했는데"…신한은행, 여성임원 여전히 '한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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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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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이 6일 쉬어로즈 프로그램 8년 운영에도 여성 임원 비중 한자릿수다.
  • 2020년 이후 여성 임원은 매년 6~9명으로 남성 대비 9% 미만이다.
  • 여성 평균 급여는 남성 68.7% 수준으로 임금 격차도 큰 폭 개선 안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0년 이후 6년째, 여성임원 비중도 '한 자릿수'
'쉬어로즈' 운영 8년차에도 여성 승진 '기대 못 미쳐'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쉬어로즈(She+Heroes)'를 8년째 운영하고 있지만 여성 임원 비중은 여전히 한자릿수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직원 평균 급여 역시 남성에 크게 못 미치며 여성 임원 비중과 임금 격차에서는 뚜렷한 개선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단순 인력 양성을 넘어 승진 구조와 핵심 보직 배치 등 보다 전략적인 인사 체계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신한은행이 발간한 '지속경영가능보고서(ESG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지난해까지 임원으로 발탁된 여성 임직원은 매년 한자릿수에 그쳤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5.06 peterbreak22@newspim.com

연도별 여성임원은 2020년 9명에서 2021년과 2022년에서는 8명, 2023년 7명, 2024년 6명 등 매년 소폭 감소하다가 지난해 다시 9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남성임원은 62명, 68명, 75명, 64명, 54명, 67명 등이다.

여성임원이 매년 한자릿수에 그치며 전체 임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9% 이하에 그치고 있다. 신한은행이 내부 목표로 삼은 15%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시중은행은 여성들의 관리자급 진입(승진)이 어려운 업권으로 꼽힌다. 하지만 신한은행의 경우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도 여성 임원 비중이 낮다는 평가다. 우리은행의 경우 지난해 여성 임원수는 총 14명으로 신한은행보다 5명이 많았다.

특히 이 같은 추세는 신한은행이 2018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Herose)'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신한은행은 쉬어로즈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390명에 달하는 여성 리더 인재를 발굴하고 리더로 성장시켰다고 밝혔다. 관리자급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입장이다.

실제 관리자급에서는 일정 부분 변화도 나타나고 있다. 여성 본부장은 2022년 109명에서 지난해 156명으로 늘어 4년 만에 50% 이상 증가했다. 여성 관리자 저변 확대라는 측면에서는 의미 있는 변화라는 평가다.

하지만 이 같은 증가세가 임원급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여성 본부장 규모 역시 남성 대비 5분의 1 수준에 불과해 리더 육성이 실제 최고위직 진출로 연결되는 구조적 통로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원은 장기간 근속과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육성되는 만큼, 단기간에 큰 폭으로 변화하기보다 중장기적으로 점진적인 확대 흐름을 보이는 측면이 있다"며 "여성 리더 육성을 다양성 경영의 주요 과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 운영과 경력개발 지원 등을 통해 조직 내 여성 리더십 기반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권에서는 단순 교육 프로그램 확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업금융(CIB), 글로벌, 자산관리(WM) 등 핵심 수익 부문 경험과 장기 경력 관리가 임원 승진에 중요한 만큼 여성 인력의 핵심 보직 배치와 경력 설계 전반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병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5.06 peterbreak22@newspim.com

여성임원 비중 뿐 아니라 여성 임직원 평균 급여도 남성에 비해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한은행 여성 임직원 평균 급여(연간)는 9900만원으로 남성 1억4400만원 대비 68.7%에 불과하다. 특히 2023년 1억3200만원이었던 남성 임직원 평균 급여가 2년 동안 1200만원 증가했지만 여성은 700만원 늘어나는 데 그쳐 절대적인 상승폭도 큰 격차를 보였다.

이는 최소 80%대는 유지하고 있는 경쟁 시중은행 대비 크게 낮은 수치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주요 시중은행 남성 대비 여성 평균 임금 비율은 하나은행 82.8%, 우리은행 82.7%, KB국민은행 82.8%, NH농협은행 80.3% 등 신한은행보다 10%p 이상 높다. 

신한은행은 동일 직무·직급 체계 내 성별 임금 차별은 없으며 근속연수와 직급 분포 차이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라는 입장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동일 직무·직급 체계 내 성별에 따른 임금 차등은 없으며 경력단절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지원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최근 입행 인원 구성상 저연차 구간에서 여성 직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 성별 간 근속연수 및 직급 분포 차이 등이 함께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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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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