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ARM홀딩스가 7일 스마트폰 부진 경고와 AI 데이터센터 성장 전망을 제시했다.
- 4분기 로열티 매출은 예상치 미달했으나 매출은 20% 증가한 14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 1분기 총매출 12억6000만달러 전망과 AGI CPU로 2027~2028년 20억달러 매출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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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5월6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ARM 홀딩스(ARM)가 스마트폰 산업의 부진을 경고하는 동시에, AI 데이터센터 성장이 그 타격을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4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르네 하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분기 휴대폰 출하량 증가세가 "마이너스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이번 둔화가 시장의 저가 부문에 집중된 현상이라며 ARM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ARM 주가는 수요일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에서 큰 폭으로 흔들렸고 뉴욕 시간 오후 5시 45분 기준 약 6% 하락(낙폭 약 8%로 확대)했다. 연초부터 종가 기준 두 배 이상 오른 상태였던 만큼 실적에 대한 기대 수준 역시 높았다.
ARM은 여전히 매출의 상당 부분을 스마트폰 산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해당 시장은 최근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기 제조사들은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전반적인 생산 차질을 겪고 있다. 데이터센터 및 기타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은 변동성이 큰 스마트폰 부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포석이다.
ARM의 핵심 실적 지표인 로열티 매출은 지난 분기 6억7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평균 예상치인 6억9300만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ARM은 6월로 마감되는 1분기 총매출이 약 12억6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는 12억5000만달러였다. 특정 항목 제외 기준 주당순이익은 40센트로 예상되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36센트를 웃도는 수치다.
이 같은 전망은 데이터센터 매출 확대를 위한 ARM의 노력을 반영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들은 AI 서비스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ARM의 기반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하스 CEO는 인터뷰에서 "데이터센터에서 ARM이 중요한 플레이어로 부상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스 CEO는 AI 컴퓨팅 수요의 폭발적 성장을 직접 공략하기 위해 자체 칩 판매에도 나서고 있다. 그동안 ARM은 반도체 설계를 라이선스하는 방식에 집중해왔으며 매출도 라이선스와 로열티에서 창출됐다. CPU 직접 판매로의 전환은 AI 데이터센터 구축 흐름에 ARM이 보다 직접적으로 수혜를 받기 위한 전략이다. 영국에 본사를 둔 ARM은 수요일 AGI CPU로 명명된 신제품이 2027년과 2028년에 걸쳐 20억달러 초과(more than $2 billion)의 매출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ARM은 지난 3월 이미 10억달러 규모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4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동 기간 주당순이익은 60센트로 집계됐다. 두 수치 모두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했다.
고객들의 ARM 제품에 대한 향후 수요를 나타내는 선행 지표인 라이선스 매출은 8억1900만달러로 평균 예상치 7억7560만달러를 웃돌았다.
ARM의 수익 구조는 크게 두 가지다. 설계와 표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라이선스와 해당 설계를 기반으로 제작된 칩이 출하될 때 단위당 지급되는 로열티다. 자체 브랜드 칩 판매는 ARM으로서는 대대적인 전략 전환으로 그간 ARM은 산업 전반에 핵심 기술 계층을 중립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2023년 기업공개를 거친 ARM은 현재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4월 하스 CEO에게 그룹 내 더 넓은 역할을 부여했다. 손정의 창업자의 AI 반도체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하스 CEO가 소프트뱅크의 해외 사업 총괄을 맡게 된 것이다. 하스 CEO는 ARM CEO직을 겸직하면서 캘리포니아주 샌카를로스에 위치한 소프트뱅크 그룹 인터내셔널 부문을 이끌고 반도체·AI 계열사 간 협업을 지원하게 된다. 소프트뱅크는 ARM 지분 약 90%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수년간 앰페어 컴퓨팅과 그래프코어 등 반도체 기업을 잇따라 인수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