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IA 이 감독이 8일 데일 선발 제외했다.
- 데일 컨디션 난조로 휴식 주며 신뢰 보냈다.
- 박상준 1루수 2번 배치하고 아데를린 5번 고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KIA 이범호 감독이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호주 출신 제리드 데일을 선발 제외하면서도 신뢰를 보냈다
이 감독은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박재현(좌익수)-박상준(1루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아데를린 로드리게스(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호령(중견수)-김태군(포수)-박민(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이날 데일은 선발에서 제외됐다. 데일은 KBO 10개 구단 아시아쿼터 선수 중 유일한 타자다. 시즌 초반 연속 안타를 치는 등 컨디션이 좋았으나, 수비에서 문제점을 드러내며 기존 출전하던 유격수가 아닌 2루수로 주로 출전 중이다. 설상가상 최근 타격감까지 떨어진 상태다.
시즌 타율 0.263, 30안타(1홈런) 6타점 20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61를 기록 중이지만, 최근 10경기 타율 0.179, 5안타 5득점에 그치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다.
결국 이 감독은 하루 휴식 차 선발 명단에서 데일을 빼줬다. 그는 "데일은 컨디션이 조금 안 좋은 것 같아서 오늘 선발 엔트리에서 제외했다"면서도 "사이클이 있다고 생각해 기다리면 올라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고종욱을 대신해 1군으로 콜업된 박상준이 1루수, 2번타자에 배치된 점도 눈에 띈다. 이 감독은 "박상준이 퓨처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아 1군에서도 좋은 타격감을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박상준은 퓨처스리그(2군) 무대에서 21경기 출전해, 타율 0.394, 28안타(6홈런) 28타점 20득점 OPS 1.188로 매우 좋았다. 올 시즌 1군 기록은 7경기, 타율 0.176(17타수 3안타)로 좋지 않지만, 퓨처스리그 반등을 통해 1군 무대 선발 기회를 다시 얻었다.

해럴드 카스트로의 대체 용병 아데를린은 4경기 연속 5번에 배치됐다. 초반 2경기에서 홈런 3개를 쏘아올린 아데를린은 전날(7일) 광주 한화전에서 5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하며 주춤했다.
이 감독은 "아데를린은 시차 적응 등 아직까지 피곤한 기색이 있다고 본다"며 "일주일이 넘어가면 적응이 돼서 잘 칠 것"이라고 말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