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7일 한국 사령탑 복귀 의사를 전했다
- 대한축구협회는 전력강화위 초기 단계로 벤투를 유력 후보선에서 선을 그었다
- 벤투는 2018년부터 4년4개월간 한국을 지휘해 카타르 월드컵 16강 신화를 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 신화를 쓴 주인공이 한국 사령탑 복귀를 희망하고 나선 것이다.
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벤투 전 감독은 최근 친분이 있는 협회 직원을 통해 현재 공석인 국가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관심 의사를 표명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아직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에 공식 접수된 서류는 없다"면서도 "벤투 감독이 알고 지내던 협회 직원을 통해 한국 사령탑 복귀에 대한 관심을 전달한 것은 맞다"고 밝혔다. 선임 절차 초기 단계인 만큼 공식 지원은 아니지만 한국 대표팀을 다시 지휘하겠다는 의사는 분명히 확인된 셈이다.

현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자리는 비어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이 와일드카드 경쟁 끝에 32강 진출에 실패(최종 34위)하자, 홍명보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이에 축구협회는 지난 3일 전력강화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차기 사령탑 선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협회 관계자는 "현재 전력강화위원회에서 후보군을 추리는 단계는 아니다"라며 벤투 전 감독이 유력 후보로 급부상한 상황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벤투 전 감독은 국내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지도자다. 지난 2018년 9월 부임해 약 4년 4개월 동안 대표팀을 이끌며 단일 임기 기준 역대 최장수 한국 대표팀 사령탑 기록을 세웠다.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굵직한 성과를 낸 뒤 재계약 없이 한국을 떠났다. 이후 2023년 7월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그는 지난해 5월 자리에서 물러나 현재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