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혁이 25일 냐짱에서 먹방 투어를 시작했다.
- SBS Plus는 정혁의 B투어 7·8화를 공개했다.
- 하리원이 합류해 반미·아보카도 디저트를 즐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미·코코넛 커피·아보카도 아이스크림까지 '먹방 행군'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오늘 18끼 먹습니다." 정혁이 베트남 냐짱에서 제대로 판을 벌인다. 뛰고 구르던 유빈의 '액티비티 투어'가 끝나자마자 이번에는 쉴 틈 없는 '먹방 행군'이다. 여기에 베트남의 '국민 셀럽' 하리원까지 깜짝 합류한다.
25일 공개되는 SBS Plus 스플스의 화요 예능 '2026 ABC 투어 in 냐짱' 7·8화에서는 정혁이 직접 설계한 'B투어'가 시작된다. B는 'Buffet(뷔페)'의 머리글자다. 이름은 뷔페지만 한 식당에 앉아 음식을 쌓아놓고 먹는 평범한 코스는 아니다. 냐짱 골목과 카페를 누비며 현지 음식을 하나씩 정복하는 '도시 전체가 뷔페'인 여행이다.
새 여정의 문을 여는 인물은 하리원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베트남에서 가수와 배우,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은 그는 '아이돌스토어K'에서 정혁, 유빈, 장준과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오랜만에 세 사람을 만난 하리원은 여행 첫날 아침부터 직접 모닝콜에 나선다.
하지만 반가운 재회는 예상과 조금 다르게 흘러간다. 유빈은 일찌감치 러닝과 외출 준비를 마친 채 여유롭게 하리원을 맞는다. 반면 정혁의 방문 앞에서는 좀처럼 문이 열리지 않는다. "문 열어주세요!"라는 하리원의 외침에도 정혁은 뜻밖의 문전박대로 응수한다. 손님을 불러놓고 문부터 닫는 여행 가이드의 엉뚱한 환영식이 웃음을 예고한다.
우여곡절 끝에 한자리에 모인 네 사람은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카페로 향한다. 첫 메뉴는 베트남 여행에서 빼놓기 어려운 코코넛 커피와 소금 커피. 달콤하고 고소한 코코넛 커피부터 짭조름한 크림이 올라간 소금 커피까지, 익숙한 커피를 낯설게 즐기는 냐짱의 맛을 경험한다. 이 과정에서 유빈의 남다른 에스프레소 사랑도 공개된다.

카페는 시작에 불과하다. 정혁은 멤버들 앞에서 "오늘 18끼를 먹겠다"고 선언한다. 하루 세끼도 버거울 때가 있는데, 여섯 배를 먹겠다는 것이다. 멤버들은 당연히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인다. 과연 정혁이 말한 '18끼'가 실제 식사 횟수인지, 여행 가이드의 과장된 포부인지 확인하는 것도 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8화에서는 냐짱의 거리 음식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네 사람은 정혁이 냐짱을 찾을 때마다 들렀다는 반미 가게를 방문한다. 바삭한 바게트 사이에 고기와 채소, 소스를 채운 반미는 간단해 보이지만 가게마다 재료와 조리법이 달라 현지의 개성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음식이다.
이어 아보카도를 활용한 이색 디저트에도 도전한다.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만난 '아보카도 아이스크림'이다. 샐러드나 샌드위치 재료로 익숙한 아보카도가 달콤한 디저트로 변신하자 멤버들의 반응도 엇갈린다. 음식 앞에서는 누구보다 진지한 정혁과 그의 계획을 반신반의하며 따라가는 유빈·장준, 현지 사정에 밝은 하리원의 조합이 여행에 활기를 더한다.
'2026 ABC 투어 in 냐짱'은 출연진이 직접 가이드가 돼 자신의 키워드로 냐짱을 소개하는 여행 예능이다. 유빈의 'Activity(액티비티)', 정혁의 'Buffet(뷔페)', 장준의 'Content(콘텐츠)'가 차례로 이어진다. 같은 도시를 여행해도 가이드가 누구냐에 따라 풍경과 속도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묘미다.
정혁의 먹방 투어가 담긴 7·8화는 25일 오후 5시와 5시20분 유튜브 'SBS Plus 스플스' 채널에서 연속 공개된다. 18끼를 자신한 정혁의 위장이 과연 냐짱의 거리 음식 앞에서 마지막까지 버틸 수 있을까.
win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