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성평등가족부는 15일 청소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위기청소년 지원을 강화했다.
- AI로 위험 징후를 조기 탐지하고 유형별 맞춤 상담·사례관리를 추진했다.
- 디지털 시민교육 보급과 복지시설 확충 예산도 2027년안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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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자해·고립은둔 등 지원 강화 방안 등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성평등가족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의 위험 징후를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자해와 고립·은둔, 비행 위험 등 위기 유형별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
성평등가족부는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원민경 장관 주재로 제29차 청소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청소년 디지털 시민교육 추진 현황과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정책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 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학교밖청소년 1명, 고등학생 3명, 대학생 2명 등 6명의 청소년위원도 참여하고 있다.
이들의 임기는 올해 3월 16일부터 2028년 3월 15일까지다.
위원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디지털 시민교육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는다. 성평등가족부는 청소년의 디지털 시민성 역량을 높이기 위해 토의와 게임, 캠페인 등을 결합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향후 교육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청소년특별회의 운영 현황도 함께 논의한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이 직접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정부에 제안하는 참여 기구다.
위기청소년 지원체계도 개편한다. 성평등가족부는 '청소년상담1388' 통합관리시스템과 AI 기반 위기징후 탐지시스템을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위기 유형별 상담과 사례관리도 강화한다. 자살·자해, 비행 위험, 고립·은둔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기존 정책 사각지대에 놓였던 경계선지능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기 진단과 발달 지원을 시범 추진한다.
비행·일탈 청소년의 보호와 안정적 사회복귀를 위한 청소년복지시설 등 관련 인프라도 확충한다. 성평등가족부는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1388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전화상담 중앙센터 도입, 경계선지능 등 위기청소년 조기 진단·발달 지원, 청소년복지시설 확충 예산을 반영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다양한 사회환경 안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은 청소년 개인은 물론 국가와 사회, 가족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시의성 있는 논의를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르 정책에 충실히 담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