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교육청이 14일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 정비에 나섰다.
- 전북교육청은 효과 낮은 사업은 폐지하고 중복 사업은 통합하기로 했다.
- 전북교육청은 9월 중 최종안을 확정해 11월까지 점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심의위원 10명 실효성 검토, 9월 최종안 확정·11월 이행 점검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이 교육정책과 사업 전반을 재점검해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 교육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시대 변화에 맞지 않거나 효과성이 낮은 사업은 일몰·폐지하고 유사·중복 사업은 통합·재설계하는 등 교육행정 효율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 정비는 단순한 사업 축소가 아니라 학교의 행정업무는 줄이고 학생 교육활동에 대한 지원은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북교육청은 사전 준비 단계부터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 '2026 전북교육 현장정책기획단' 100명을 대상으로 교원과 학생의 교육활동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166개 사업에 대해 유지·폐지·개선 의견을 수렴해 심의 기초자료로 활용했다.
의견 수렴 결과 기초학력, 독서, 진로 등 교육활동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은 유지와 내실화 요구가 높았다. 반면 공모전, 해외연수, 일회성 행사, 자료개발 등 간접 지원 사업은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전북교육청은 이 같은 의견을 토대로 지난 8일 내·외부 위원 10명이 참여한 '2026년 교육정책·사업 정비 심의위원회'를 열고 부서별 목적사업비 정비안과 홍보·행사성 사업, 유사·중복 사업 등의 실효성을 집중 점검했다.
교육청은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2차 정비를 진행한 뒤 9월 중 최종 정비안을 확정하고 11월까지 정비 이행 결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영환 정책국장은 "이번 교육정책·사업 정비는 학교가 꼭 필요한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업무와 관행을 걷어내는 것이 핵심"이라며 "학생 성장과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사업은 더욱 내실화하고 실효성이 낮거나 중복되는 사업은 과감히 정비해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