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14일 한동훈 의원과 예산협의회를 열었다.
- 부산시는 내년도 국비와 9개 현안 지원을 요청했다.
- 시는 여야 공조를 넓혀 후속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래 산업·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 정치권과의 협의 창구를 넓히고 있다. 여야를 막론한 예산 공조를 전면에 내세우며 지역 발전 과제를 중앙 정치 무대로 끌어올리는 행보다.
부산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시정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한동훈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부산시에서 오석근 미래혁신부시장과 정무특보,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좌진이 참석했고 의원 측에서는 한동훈 의원과 보좌진이 함께했다.
부산시와 한 의원 측이 정식 협의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이를 계기로 지역 정치권과의 협력 틀을 정례화해 핵심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공조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회의에서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추진,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등 부산 발전과 직결된 9개 주요 현안에 대해 한 의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한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점을 감안해 내년도 국가 재정 지원이 필요한 17개 핵심 국비 사업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시는 이들 사업을 국가 차원의 중점 투자 과제로 설명하며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의 대상 사업에는 국립양자혁신센터 설립, 피지컬AI 기반 지역돌봄 연계 토탈케어 AX플랫폼 구축, 블록체인 창의지구 조성, 해양항만 AX 실증센터 구축·운영, 차세대 전력반도체 생산플랫폼 구축, AI 기반 생체재료 공정혁신 융합지원센터 기반 조성 등이 포함됐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AI 대전환 사업 등 미래 신산업과 디지털 전환 관련 사업들도 협의 테이블에 올랐다. 시는 이들 사업이 부산의 산업 구조 전환과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할 핵심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한동훈 의원은 "부산과 북구 발전에는 여야와 정파를 나눌 수 없다"며 "차이를 넘어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하고 예산과 성과로 결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석근 미래혁신부시장은 "부산이 해양수도로 도약하는 동시에 미래 신산업 전환을 이뤄내야 하는 결정적 시기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며 "부산의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논의가 부산 도약을 이끄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국비 확보 대상 사업별로 후속 실무 협의를 이어가고 여야를 포함한 지역 정치권과의 예산 공조 회의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