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일 책임지고 마무리하는 게 행정의 신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재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 일대 혁신, 전통시장·골목상권 체질 개선, 교육·복지·문화 인프라 확충 등 구민과의 굵직한 약속, 과제들을 중단 없이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지난 3일 동대문구청에서 진행한 뉴스핌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제는 '기둥을 세운 집에 지붕을 얹는' 단계로,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행정의 신뢰라고 믿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 4년은 동대문구의 체질을 바꾸고 '완성'으로 가기 위한 토대를 닦는 시간이었다"고 임기를 돌아봤다. 그는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접목했고, 기술이 돌봄·안전으로 이어지도록 현장 실험을 시작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생활 속 실천을 확장했고, 공모·수상으로 확보한 자금을 보행·안전·복지 등 생활 현장에 투입 재정 여력도 키웠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2026.02.03 mironj19@newspim.com 이 구청장은 핵심 공약으로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한 사통팔달 교통 허브와 워킹시티 ▲교육문화 1번지,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 ▲복지·안전망 강화 등을 거론하며 '움직임이 편해지면 상권이 살아나고, 배움과 돌봄이 촘촘해지면 가족이 안심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그는 무엇보다 '걷고 머무는 청량리'를 강조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청량리역 광장 정비를 단계적으로 마쳤고, 앞으로 시설물 재배치, 보행 방해 요소 정리, 환승-상권-시장 동선 개선을 패키지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전통시장도 단순 보수를 넘어 디자인 혁신을 통해 '머무를 공간'을 만들고, 주변 시장·골목상권과 연계해 체류형 경제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공교육 정상화'에도 관심이 많다. 동대문구의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은 170억 원으로 서울 자치구 중 최상위 수준이다. 이 구청장은 "이 예산이 '장부의 숫자'가 아닌 교실과 가정의 변화로 이어지게 하겠다"며 "기초학력, 취약학생 지원, 진로체험 등 학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현장 중심으로 뒷받침하고, 2029년 완공 목표인 서울시립동대문도서관을 동대문 교육문화의 상징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그가 꿈꾸는 동대문구의 미래를 묻자 "'전통의 품격'과 '청년의 활기'가 조화롭게 결합된 걷기 좋은 도시이자 머무르는 도시로 거듭나는 서울 동북권의 관문"이라고 답했다. 동대문구의 미래 먹거리는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디지털 헬스케어)에서 키우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이 구청장은 "대학·연구기관·병원·기업이 한 팀이 돼 창업과 인재 양성을 동대문에서 완결시키겠다"며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을 통해 아카데미·멘토링·투자연계를 촘촘히 잇고, 회기랑길 같은 로컬 상권과도 상생의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2026.02.03 mironj19@newspim.com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사업의 청량리역 변전소 문제는 동대문구의 주요 현안이다. 교통 호재라는 기대와 동시에 변전소, 환기구 등 설치해야할 부속시설물에 대한 기피·반대가 공존하고 있다. 그는 "갈등이 생기면 빠른 속도와 현장 소통으로 풀겠다"고 했다. 이 구청장은 "GTX 변전소, 환기구처럼 주민 안전 우려가 큰 사안은 국토교통부, 서울시와 설계변경 협의를 공개적으로 추진하고, 설명회와 현장간담회, 협의체를 상시 운영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대안을 만들겠다"며 "공사 과정의 불편은 임시 동선, 주차 대책, 소음 관리로 줄이고, 상권 피해는 현장 점검으로 즉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구민들을 향해 "동대문을 걸어서 시작했다. 새벽시장 골목, 통학로, 침수 취약지, 민원창구까지 4년 내내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걸으며 구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메모해 왔다"면서 "장사하는 분들에겐 손님이 다시 찾는 골목상권을, 청년에겐 도전할 기회를, 어르신에겐 일할 수 있는 자리를, 아이들에겐 배움과 돌봄이 끊기지 않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현장에서 쌓은 신뢰가 가장 큰 자산"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듣고, 더 부지런히 뛰겠다. 구민 여러분이 '정말 달라졌다, 살만해졌다'고 체감할 때까지, 시작한 일은 중단 없이 책임지고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kh99@newspim.com... [6·3 지선 주자] 한만중, 서울교육감 출마…"교육특구 지정해 격차 완화" [6·3 지선 주자] 장인홍·박동웅·김인제 vs 박용순·정대근...구로구 '도시발전' [6·3 지선 주자] 황운하 의원 "행정수도 완성 적임자…세종시장 단일후보 될 것"
[6·3 지선 주자] 진교훈 vs 김진선 vs 권수정…서울 강서구, '진보 아성' 도전자는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6 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강서구에서는 누가 구청장에 도전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진교훈 현 구청장이 사실상 재선 도전을 확정했고, 나머지 인물들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0 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 구청장은 56.52%를 득표해 39.37%에 머문 국민의힘 소속 26-01-30 06:00
[6·3 지선 주자] 김현철 서울교육자치시민회의 상임대표, 서울교육감 출마 선언…"현행 입시제도 폐지"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김현철 서울교육자치시민회의 상임대표가 서울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2028년을 현행 입시제도 폐지의 원년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환, 서울교육'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교육 패러다임의 근본 전환을 약속했다. 26-01-29 15:10
[6·3 지선 주자] '보수 불패' 서초구…'현역' 전성수 '도전' 최호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는 보수 성향이 확실한 지역구다. 특히 서초구는 지난 1995년부터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보수 후보가 구청장으로 당선됐다. 가장 최근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전성수 당시 국민의힘 후보가 무려 70.87% 득표율을 기록하며 김기영 민주당 후보(29.12%)를 큰 폭으로 앞섰다. 이 때문에 26-01-29 12:00
[6·3 지선 주자] 오승록·서준오·송재혁 vs 임재혁…노원구, 3번째 리턴매치 촉각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6 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노원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승록 현 구청장과 국민의힘 소속 임재혁 전 노원구의회 부의장 간 세 번째 대결 성사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오 구청장은 53.26%를 득표해 46.73%에 머문 임 전 부의장을 제치고 연임에 성공했다. 앞서 2018년 지방선거에서 26-01-29 06:00
[6·3 지선 주자] 김미경·성흠제·이현찬 vs 남기정…은평구, 여성 첫 3선 촉각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6 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은평구에서는 김미경 구청장이 3선 도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발걸음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 은평구는 대표적인 진보 텃밭이다. 지난 6 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미경 현 구청장이 51.76%를 얻어 48.23%에 머문 국민의힘 남기정 전 은평구의회 의원을 제치고 민선 26-01-28 06:00
[6·3 지선 주자] 청년 도시 관악구…박준희·유정희 vs 장현수·이성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높아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손꼽히는 '청년 도시'다. 전체 구민 중 청년 비율이 40%가 넘어 전국 최고 수준이다. 구내 1인 가구 비율도 62.7%로 서울에서 최고 수준이다. 서울대를 품고 있는 곳이지만, 저소득층과 원룸촌 밀집 지역이라는 이미지도 강하다. 지금까지 관악구는 구로구와 26-01-27 12:00
[6·3 지선 주자] 임해규 전 두원공대 총장 서울시교육감 출마..."서울교육 본질 회복"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임해규 전 두원공과대학교 총장이 6.3 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전 총장은 27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년간 진보 교육감 체제 아래에서 서울 교육은 평등보다 격차가 커지고, 혁신보다 기초학력 미달이 확산됐다. 이념에 휘둘린 서울 교육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26-01-27 11:03
[6·3 지선 주자] 강민정 "학교 현장의 고통을 아는 교육감 필요"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중등교사 출신 강민정 전 국회의원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교원 정치기본권 확대에 "학생의 정치 문해력 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길"이라며 신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강 전 의원은 군사독재 시절 교육마저 정권 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전락해 교사의 시민권까지 극도로 위축됐으며 이제는 그 여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26-01-27 11:00
[6·3 지선 주자] '민주당 텃밭' 금천구…유성훈·최기찬 vs 오봉수 재격돌 주목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6 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금천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성훈 현 구청장과 국민의힘 소속 오봉수 전 서울시의회 의원이 다시 한 번 격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유 구청장은 52.99%를 득표해 47.00%에 그친 오 전 시의원을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들은 앞선 2018년 민주당 금 26-01-27 06:00
[6·3 지선 주자] '성동구청장 출마 예정자' 유보화 전 성동구 부구청장, 29일 출판기념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유보화 전 성동구 부구청장이 자신의 저서 '유보화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기념회는 오는 29일 오후 4시 서울 왕십리역 인근 레노스블랑쉬 2층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유 전 부구청장의 30여년간의 공직 경험과 성동구 부구청장으로서의 4년을 정리한 자서전을 구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그는 26-01-26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