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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11.5~11.9)

기사입력 : 2007년11월10일 10:20

최종수정 : 2007년11월10일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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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7년 11월 둘째주(11.5~11.9)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산업 일정입니다.

◆ 11월 5일(월)

재정경제부, 국고채 3년물 입찰 (5000억원)
산자부 김영주 장관, 남북경협민간협의회 창립총회 (오전 7시 30분, 대한상의)
한국은행, 고액권 도안 인물 선정 (오전 9시)
한국은행,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30분)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성과관리 및 혁신전략 회의 (오전 9시 30분, 대회의실)
국회, 정기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 (오전 10시)
국회, 재경위원회 예산소위원회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내년 4월부터 주유소 가격정보 실시간 확인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민관합동 ‘차이나포럼’ 출범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의료로봇 개발동향 한눈에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플라스틱파이프 강국 진입 위한 교두보 마련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제2차 과학관육성기본계획 수립 공청회 (오전 11시)
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제도개선 워크숍식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콜센터 개소 2주년 기념행사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오전 11시 10분)
재정경제부, 3/4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 (정오)
통계청, 9월 사이버 쇼핑몰통계조사 결과 (정오)
금융감독원, 국내기업 대상 바젤Ⅱ컨퍼런스 개최 (정오)
공정거래위, 간부 오찬 (정오)
재정경제부, 제3차 대부업 정책협의회 개최 (오후 3시, 과천청사 대회의실)
산자부 김영주 장관, 차이나포럼 (오후 4시 30분, 신라호텔)
한은 송창헌 부총재보, 국내출장 지역본부 순시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9.18~19) 의사록 공표 (오전 8시50분)
후쿠이 도시히코 일본은행 총재, 오사카 경제4단체 간단회 발언 요지 (오후 4시45분)

영국 통계청, 9월 산업생산: 실제 -0.4%MM, 예상 NA, 이전 +0.1%MM
영국 CIPS/NTC, 10월 PMI 서비스업지수: 실제 53.1, 예상 NA, 이전 56.7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10월 서비스업지수: 실제 55.8, 예상 54.0, 이전 54.8
미국 재무부, 200억 달러 3개월물 국채입찰: 3.550%낙찰(응찰 3.11배), 이전 3.920%낙찰(응찰 3.02배)
미국 재무부, 180억 달러 6개월물 국채입찰: 3.780%낙찰(응찰 2.65배), 이전 3.945%낙찰(응찰 2.87배)
프레드릭 미시킨 연준 이사, 파생상품 및 리스크관리 컨퍼런스에서 연설 (오전 9시)
랜달 크로츠너 연준 이사, 공정대출 / 주택구매여건 컨퍼런스에서 모기지대출 환경 주제 연설 (오후 1시/4시30분)


◆ 11월 6일(화)

산업자원부, 제29회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오전 6시)
산업자원부, 2007 한-아세안 여성중소기업포럼 및 상담회 (오전 6시)
금감위 김용덕 위원장, 호주투자금융연합회 총회 면담 내용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청와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오전 10시)
정보통신부, 불가리아 케냐와의 IT 협력 증진 (오전 10시30분)
산업자원부, '부품소재 국제포럼 2007’ 개막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제8회 한-일 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 (오전 11시)
기술표준연구원, 장비 약1500종 328억원 규모 민간 기관에 이관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2007년도 국가과학자 선정 브리핑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의료급여 30주년 기념행사 및 학술심포지엄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KDI 경제동향 (정오)
한국은행, 금요강좌 안내: 경제심리지표의 이해와 최근 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사이버금융 감시반 설치·운영 (정오)
공정거래위, 무료 사은품 관광 관련 소비자피해 주의보 발령 (정오)
재정경제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오후 2시 30분)
공정거래위, 상생협력 학습 동아리 토론회 (오후 3시, 대회의실)
권오규 부총리, 여수박람회 유치위원회 (오후 3시, 중앙청사 9층)
한국은행, 제20차 금통위(9월 20일 개최) 의사록 공개 (오후 4시)
한은 이성태 총재, 외빈 면담 Mr. Jerald Schiff, IMF 한국담당 부국장 外 (오후 4시 30분)
공정거래위, 제12회 국제경쟁정책워크숍 개최 (배포시)

일본 내각부, 8월 경기선행/동행지수-수정: 실제 0.0/66.7, 예상 0.0/66.7, 이전 27.3/85.0
일본 재무성, 1000억엔 40년물 국채입찰 결과 (12시30분)

독일 NTC/BME, 10월 PMI 서비스업지수: 실제 55.1, 예상 54.6, 이전 53.1
프랑스 NTC/CDAF, 10월 PMI 서비스업지수: 실제 58.5, 예상 57, 이전 56.8
EU 유로스타트, 9월 유로존 PPI: 실제 +0.4% +2.7%, 예상 +0.3% +2.6%, 이전 +0.1%MM +1.7%YY
EU 유로스타트, 9월 소매판매: +0.3% +1.6%, 예상 +0.6% +2.2%, 이전 +0.1%MM +1.0%YY
EU RBS/NTC, 10월 유로존 PMI서비스업지수: 실제 55.8, 예상 55.6, 이전 54.2
독일 연방통계청, 9월 제조업수주: 실제 -2.5% +1.1%, 예상 -0.1% +6.5%, 이전 +1.2%MM +4.0%YY

벤 버냉키 연준 의장, 샌안토니오 마이크로파이낸스 서밋에서 연설(오후 1시40분)


◆ 11월 7일(수)

산업자원부, 한국세라믹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오전 6시)
재정경제부, 2006년도 기준 기업활동 실태조사 결과 (오전 6시)
한국은행, 동향보고회의 (오전 9시)
산자부 김영주 장관, 부품소재 국제포럼 2007 (오전 9시 30분, 워커힐 호텔)
증권선물위, 정례회의 개최 (오전 10시)
정보통신부, OECD 공동연구결과 보고서 발간 (오전 10시30분)
과학기술부, 2007년 제3회 신기술 예정기술 공고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자동차 블랙박스’를 아시나요?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LG화학 등 63곳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사랑의 열매 2007행복세상 만들기' 빈곤가정 117억원 지원 (오전 11시)
산자부 김영주 장관,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오전 11시, 63빌딩)
재정경제부, 2007 자유무역협정 활용 박람회 개최 (정오)
한국은행, 9월 통화 및 유동성 지표 동향 (정오)
한국은행, 10월중 금융시장 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보험금지급 설명제도 도입 추진 (정오)
공정거래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금융보험회사의 의결권 제한 규정 위반행위 조사결과 (정오)
공정거래위, 출자총액제한규정 위반행위에 대한 의결권 제한 명령 이행실태 조사결과 (정오)
공정거래위, 전원회의 (오후 2시, 심판정)
산자부 김영주 장관, 영국 기업규제 개혁부 장관 (오후 2시, 조선 호텔)
공정거래위, 10월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 (배포시)

일본 재무성, 9월말 외환보유액: 실제 9545억 달러, 예상 NA, 이전 9456억 달러
호주 호주준비은행(RBA), 정책이사회 결정 발표: 금리 25bp인상 (예상일치)

독일 연방통계청, 9월 산업생산: 실제 -0.3% +6.0%, 예상 -0.3% +5.3%, 이전 +1.7%MM +5.2%YY

미국 노동부, 3Q 생산성-잠정: 실제 4.9%, 예상 3.1~3.2% 이전 2.2%(2.6%에서 수정)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방은행 총재, 신용시장에서 중앙은행의 역할 주제 연설(오전 8시45분)
미국 상무부, 9월 도매재고: 실제 0.8%, 예상 0.1~0.2%, 이전 0.7%(0.1%에서 수정)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실제 -821K, 예상 NA, 이전 -3894K
미국 재무부, 130억 달러 10년물 국채 입찰 결과: 4.353% 낙찰(응찰 2.34배), 이전 4.493% 낙찰(응찰 2.95배)
케빈 와시 연준 이사, 뉴욕 ABE에서 금융시장 관련 주제 연설(오후 1시)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 미국경제 전망 주제 연설 (오후 1시10분)
윌리엄 풀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 마르케트대에서 시장회복 주제 연설 (오후 1시15분)
미국 연준리(FRB), 9월 소비자신용: 실제 37억 달러, 예상 85억~90억 달러, 이전 154억 달러(122억 달러에서 수정)


◆ 11월 8일(목)

한국은행, 금통위 본회의 (오전 9시)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제12차 경쟁정책 워크샵 (오전 9시 30분, 프리마 호텔)
국회, 대정부 질의 (오전 10시)
정보통신부, 임베디드SW 공모대전 경진대회 개최 (오전 10시30분)
재정경제부, 정례브리핑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외환제도 개선방안: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제21회 섬유의 날 기념식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국내 연구진 개발 핵연료 피복관, 사상 첫 상용 원전 장전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장래 가구 추계 결과 (정오)
재정경제부, 최근 경제동향 (정오)
한국은행, 10월 생산자물가 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보험가입 때 꼭 알아둘 것 (정오)
공정거래위, ‘현명한 소비생활 수기’ 공모 (정오)
통계청, 10월 소비자 전망 조사 (오후 1시 30분)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한국은행, 2008년도 신입직원 채용 면접 (오후 2시, 본관 8층 총재접견실)
한국은행,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배포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배포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 (배포시)

일본 내각부, 9월 핵심기계수주: 실제 -7.6%MM, 예상 -0.6%MM, 이전 -7.7%MM
일본은행(BOJ), 10월 통화공급(M2+CD): 실제 +2.0%YY, 예상 +1.8%YY, 이전 1.7%YY
일본은행(BOJ), 10월 은행대출: 실제 +0.7%YY, 예상 NA, 이전 +0.6%YY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 재무성, 5년물 국채입찰 결과 (12시30분)
일본 내각부, 10월 전문가 경기판단지수: 실제 41.5, 예상 NA, 이전 42.9
싱가포르 금융시장 휴장

독일 연방통계청, 9월 무역수지: 실제 +181억 유로, 예상 +160억 유로, 이전 +141억 유로
독일 연방통계청, 8월 경상수지: 실제 +154억 유로, 예상 +121억 유로, 이전 +91억 유로
영란은행(BOE), 10월 통화정책위원회: 금리 5.75% 동결 (예상일치)
유럽중앙은행(ECB), 10월 통화정책이사회: 금리 4.00% 동결 (예상일치)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실제 317K, 예상 325K, 이전 330K(327K에서 수정)
벤 버냉키 연준 의장, 의회 합동경제위원회 '경제전망' 증언 (오전 10시)
미국 재무부, 50억 달러 30년물 국채 입찰 결과: 4.666%낙찰(응찰 2.98배), 이전 5.059% 낙찰(응찰 1.57배)


◆ 11월 9일(금)

금융감독원, 금융교육 홈피서 금융교육·교재 제공 (오전 6시)
공정거래위, 인터파크의 시지남용에 대한 건 (오전 6시)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결과 (오전 10시)
금융감독위, 정례회의 (오전 10시)
정보통신부, 하반기 단기과제 경진대회 및 도전 6시그마 골든벨행사 개최 (오전 10시30분)
산업자원부, 월성 원자력환경관리센터 착공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이공계 국가장학생 대체장학생 선발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제8회 전국입양가족대회 개최 (오전 11시)
한국은행, 2008년도 신입직원 채용 면접 (오후 1시 30분, 본관 8층 소회의실)
재경부 임영록 2차관, KDI 한국경제학회 공동세미나 축사 (오후 2시 30분, 예금보험공사)
재정경제부, 혁신워크숍 개최 (오후 3시)
한국은행, 2008년도 신입직원 채용 면접 (오후 3시, 본관 8층 총재 접견실)
권오규 부총리, 공연예술인들과 간담회 및 공연관람 (오후 7시, 정동 세실극장)
한은 윤한근 부총재보, 해외출장 BOE/ECB 컨퍼런스 (11/11~11/15, 프랑크푸르트)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2007-44호) (배포시)

일본 경제산업성, 9월 광공업생산지수 수정: 실제 -1.4%MM, 예상 NA, 이전 +3.5%MM)

프랑스 INSEE, 9월 산업생산: 실제 -1.1%, 예상 -0.4%, 이전 +0.3%MM
프랑스 INSEE, 9월 무역수지: 실제 31억 유로, 예상 -32억 유로, 이전 28억 유로
영국 통계청, 9월 무역수지: 실제 -78억 파운드, 예상 NA, 이전 -41억 파운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9월 종합경기선행지수: 실제 99.5, 예상 NA, 이전 109.6
유럽위원회(EC) 경제전망 보고서 공표 (오전 6시)

미국 노동부, 10월 수입물가: 실제 1.8%, 예상 1.0~1.1%. 이전 0.8%(1.0%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9월 무역수지: 실제 -565억 달러, 예상 -585억~-592억 달러, 이전 -568억 달러(-576억 달러에서 수정)
미국 미시건대학, 11월 소비자신뢰지수-잠정: 실제 75.0, 예상 80.0, 이전 80.9
미국 SFIMA, 채권시장 조기(오후 2시) 거래 종료 권고
(11월 12일 베테랑스데이(Veterans Day) 휴일 채권시장 휴장. 주식-선물시장은 개장)

※자료: 국내는 각 정부 부처 및 기관,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마켓워치, 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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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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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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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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