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16일 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부인인 명계춘(明桂春) 여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조석래 전경련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잇따랐다.
조 회장은 이날 조문을 마치고 나온 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발 금융위기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대응책에 관한 질문에 "각 기업들은 무리하게 팽창하려 하기보다는 노사가 합심하여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 회장은 또 한미 FTA와 관련, "당장은 미국 경제가 어렵지만 대선 이후 제일 큰 시장중의 하나인 우리나라와의 연계를 위해서라도 교역을 하길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원 회장과 박삼구 회장은 미국발 금융위기 등과 관련한 질문에 말을 아꼈다.
한편 이날 장례식장에는 전 세계유도연맹 회장 출신인 박용성 회장과의 인연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금메달 리스트인 최민호 선수를 비롯 왕기춘 선수 등 유도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잇따랐다.
조 회장은 이날 조문을 마치고 나온 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발 금융위기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대응책에 관한 질문에 "각 기업들은 무리하게 팽창하려 하기보다는 노사가 합심하여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 회장은 또 한미 FTA와 관련, "당장은 미국 경제가 어렵지만 대선 이후 제일 큰 시장중의 하나인 우리나라와의 연계를 위해서라도 교역을 하길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원 회장과 박삼구 회장은 미국발 금융위기 등과 관련한 질문에 말을 아꼈다.
한편 이날 장례식장에는 전 세계유도연맹 회장 출신인 박용성 회장과의 인연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금메달 리스트인 최민호 선수를 비롯 왕기춘 선수 등 유도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