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증시에서 현대차는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2400원(3.34%) 오른 7만4300원이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오름세가 지속되는 것이다. 기아차 역시 5.33% 오른 1만2850원.
GM의 파산보호신청에 대해 굿모닝신한증권은 "자동차산업이 고연비 친환경 사업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저가, 중소형 모델 중심의 완성차업체로서 향후 신차사이클은 품질을 전제로 한 브랜드 개선에 공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자동차 판매는 전월대비 6.4% 증가했지만 여전히 전년동기대비로는 19.2%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노후차 세제 제원과 이달말로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 등에 힘입어 전월대비 32.5% 급증한 12만3786대를 기록했다. 이는 2003년 1월 이후 최대 판매량이다.
김병국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도 지난해 수준의 내수판매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내수 및 RV 판매 증가는 수익성 방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의 경우 마진 기여도가 높은 내수와 RV판매 호조로 수출 부진을 어느정도 만회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의 파산 역시 현대차그룹의 시장점유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