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신약개발단계별 연속적 지원을 위해 정부 3개 부처가 하나의 운영시스템을 구축키로 한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22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와 함께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 사업'을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는 2011년부터 9년간 정부와 민간에서 총 1조2000억원을 투자해 2020년에는 3개 이상의 Blockbuster신약을 만들어 낸다는 목표하에 3개부처 공동 운영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이 사업의 특징이다.
그간 후보물질은 교과부, 前임상ㆍ임상단계는 지경부와 복지부가 지원함에 따라 신약개발 전주기를 연속적으로 지원하기 어려워 개발이 지연되던 고질적인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경부 등 3개 부처는 오는 23일 공청회를 거쳐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르면 2011년 중에 사업을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개방형 기술혁신(open innovation)전략에 입각해 국내외 기관들이 자체 개발중이거나 각 부처가 지원중인 신약 아이템 중 성공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과제들을 발굴해 집중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10건 이상의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고 최종적으로 3개이상의 글로벌 Blockbuster를 탄생시켜 최소 1조9000억원에서 최대 9조80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했다.
지경부의 강명수 바이오나노과장은 "9년이라는 기간이 짧게 보일 수도 있으나, 각 주기별로 추진되기 때문에 기간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계에서는 한미약품 김맹섭 연구소장, 목암생명연구소 윤영 연구소장, SK케미칼 이봉용 전무가 공청회의 토론자로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