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집권 내각의 붕괴 가능성이 커졌다.
호세 소크라테스 총리는 이미 정부 긴축안이 의회에서 부결될 경우 사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긴축안이 부결될 경우 외국의 자금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었다.
소크라테스 총리는 이날 오후 늦게 아니발 카바코 실바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다.
이날 의회에서 실시된 투표에서, 모든 야당 의원들은 정부가 제안한 3개년 안정과 성장 프로그램안에 반대 입장을 보였으며, 집권 사회당의 97명만이 찬성표를 던졌다. 전체 의석은 230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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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