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PS게임 개발명가’ 를 넘어 ‘글로벌 게임명가’ 로 도약에 박차
-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스페셜포스2’ 로 기존 FPS게임 강자 위치 재확인
- AOS, MMORPG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으로 장르 다변화 꾀해

[뉴스핌=김양섭 기자]세계 최초의 온라인 FPS게임 ‘카르마온라인’을 통해 FPS시장을 개척하고 ‘스페셜포스’를 통해 FPS의 대중화를 이룩한 드래곤플라이가 ‘FPS게임 개발명가’ 를 넘어 서비스 및 외부 퍼블리싱 역량을 갖춘 ‘글로벌 게임명가’ 로의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올해 ‘솔저오브포춘 온라인’과 ‘스페셜포스2’를 통해 기존 FPS게임 강자의 위치를 더욱 굳건히 하고 전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AOS장르의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과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볼츠&블립 온라인’ 등을 선보여 FPS, AOS, MMORP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장르 다변화도 본격화할 예정이다"고 22일 밝혔다.
작년 역대 최고 해외매출을 기록하며 해외에서 큰 성과를 보인 드래곤플라이는 올해도 해외시장에 전력투구해 회사 성장의 디딤돌로 활용할 방침이다. 작년에 선보인 스페셜포스 ‘호러모드’ 의 인기상승과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 을 통한 해외각국에 특화된 현지 마케팅을 펼친 점이 최고 매출 달성의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올해 출시될 신작게임들의 지속적인 해외수출도 활발히 전개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드래곤플라이에서 선보일 다양한 라인업 중에서 첫 번째로 공개되는 게임은 4월 30일에 공개시범서비스에 돌입하는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이다.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은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과 특유의 잔혹함으로 전세계 FPS 게이머들에게 명작 시리즈로 회자되고 있는 ‘솔저오브포춘’ 시리즈의 세번째 타이틀 ‘솔저오브포춘: 페이벡’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총을 활용해 대결을 펼치는 일반적인 원거리 전투 외에도 ‘투척’, ‘날라차기’, ‘발차기’ 등 다양한 근접전투 방식을 도입하여 기존 1인칭 슈팅(FPS) 게임의 단조로운 전투방식에 흥미를 잃은 게이머들에게 긴박감 넘치는 짜릿한 액션 전투의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포털 ‘넷마블’과 동시 서비스를 실시하며 지난 테스트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공개시범서비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알파테스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인 ‘스페셜포스2’는 국내 FPS 게임을 대중화시킨 ‘스페셜포스’ 의 후속작으로 언리얼3 엔진을 사용하여 개발되었으며 전작을 뛰어넘는 고품질의 그래픽, 혁신적인 게임 콘텐츠, 진보된 게임 시스템 탑재 등을 통해 차기 FPS 게임시장의 대표적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CJ E&M 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게임포털 ‘넷마블’을 통해 국내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며 국내에 구체적인 게임정보가 공개되기도 전에 중국, 일본 등지에서 선 수출 계약이 진행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 은 전세계적으로 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킹덤언더파이어의 IP를 글로벌적인 붐이 일고 있는 AOS 장르로 개발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상반기 중에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전략성이 높은 AOS 장르에 액션성을 가미하여 국내에서 AOS 장르의 전성기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볼츠&블립 온라인’은 다이나믹하고 박진감 넘치는 몰이사냥과 자원을 근간으로 한 경제 시스템이 특징인 저 연령층 대상의 3D 횡스크롤MMORPG다. 지난 4월 테스트를 마치고 상반기 공개서비스 돌입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엠게임에서도 즐길 수 있다.
올 한해 FPS 명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면서 다양한 장르의 신작출시와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꾀하는 드래곤플라이의 도약에 다시 한번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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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