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동양증권은 이마트가 기존점 신장율이 지난해 11월 높은 기온으로 인해 소폭 역신장했으나 12월 4.7%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상화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4분기 총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7% 증가한 3조 326억원을 기록했다"며 "신사업부문이 전년동기대비 80.1% 증가한 2856억원을 기록, 기존점 신장률 4% 이상을 기록하며 양호한 추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부터 최저가격할인제도에 의한 집객력 제고로 기존점 메출액 신장률이 회복됐다"며 "신세계마트부문의 점포 효율성이 제고되면서 점포당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감소세는 진정된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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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