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자원(공동대표 강진수, 서재석)은 포스코피앤에스와 오는 4월1일부터 1년간 매월 1만톤 이상(현재 시세기준 연660억원 추정)의 규모로 포스코 포항제철소 및 광양제철소에 철스크랩을 공급하는 기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앞서 자원은 신규사업부문에서도 지난달에 포스코엠텍과 자체독점 개발한 타이어코드 분류기술로 타이어코드에서 고무성분을 제거한 고품질의 생철(연간 최소 47,000톤)의 기본 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자원측은 "자원은 타이어코드 분리기 외에 2대의 1,000마력급 이상의 슈레이더를 보유함으로써, 제강사와의 안정적인 공급계약과 부가가치가 높은 신규사업인 타이어코드사업의 매출 신장 및 수익 구조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종합리사이클링 업체로 도약하기 위하여 기술개발 투자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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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