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남북방송통신교류 협력의 활성화를 위해 남북방송통신교류추진위원회(이하 교추위) 내에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추위 위원 중에서 전문성을 고려해 방송분과와 통신분과로 구성했으며 회의는 매월 1회 개최해 이산가족 상봉시 방송의 역할 및 인터넷 화상 상봉 확대방안 등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홍성규 방통위 교류추진위원장은 "이번 남북방송통신교류추진위원회 분과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방송통신 교류협력 방안 논의에 한층 탄력을 받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