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미국 의회 부채한도 안 늘리면 무슨 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의회의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민초들은 증액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증액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유로존의 부채위기 국가에 비할 만큼 고강도의 긴축이 이뤄져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침체 리스크가 크게 고조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출처:신화/뉴시스)

7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조사국에 따르면 부채한도가 증액되지 않을 때 매달 연방정부의 재량적 지출을 33% 줄이거나 매달 세금이 12% 오르는 결과가 초래될 전망이다. 또는 정부가 필수적인 지출을 16% 감축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가지 가운데 적어도 한 가지의 긴축이 가시화되며, 상황에 따라 세 가지 부문의 긴축이 일정 부분 동시에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의회조사국의 판단이다.

문제는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 규모가 매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특정 기간의 경우 세금 인상이 보다 비현실적인 수준에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의회조사국은 경고했다.

무디스의 마크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오는 11월 말까지 의회가 부채한도를 증액하지 않을 경우 미국 재무부는 11월 최대 1300억달러까지 현금 부족을 해소해야 하며, 이 과정에 미국 경제가 극심한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 침체가 발생할 때 통상 정부는 지출을 늘릴 수밖에 없다. 경기 회복을 위해 부양책을 동원한 데 따른 재정지출 증가를 차치하더라도 실업 급여를 포함한 사회안전망과 관련된 지출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채한도를 늘리지 않을 경우 미국 정부가 차입을 늘릴 길이 막히는 만큼 예산을 대폭 삭감하거나 세금을 큰 폭으로 인상해야 한다.

이는 실물경기에 상당한 충격을 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깊은 침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의회조사국은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