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전 지점에서 '백&슈즈 페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방과 신발을 통해 화사한 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인기 상품을 제공한다. 총 150여개의 브랜드가 500억원 상당의 물량을 선보인다.

지난해 이월상품과 올해 기획 특가상품을 정상가 대비 3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올 봄, 주목해야 할 3가지 트렌드 스타일로 '플랫슈즈/미니백' 스타일, '펌프스/클러치' 스타일, '스니커즈/백팩' 스타일을 함께 선보인다.

'에스콰이아'와 '금강', '세라', '제이에스티나' 등 총 3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플랫슈즈의 대표 상품으로 '소다' 플랫슈즈가 17만9000원, '세라' 플랫슈즈가 8만9600원, '버니블루' 플랫슈즈가 3만9000원에 제공된다. '루즈앤라운지' 미니백은 75만9000원, '제이에스티나' 미니백은 40만8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펌프스 슈즈와 클러치 품목은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70여개의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바이네르' 펌프스 슈즈 17만8200원, '미소페' 펌프스 슈즈 12만9000원, '세라' 펌프스 슈즈가 12만9000원에 제공된다. 이는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이다.

클러치의 대표 상품으로는 '지나미' 클러치백이 53만8000원, '쿠론' 클러치백이 38만5000원에 제공된다. 또한 '쌤소나이트 레드'와 '닥스', '캠퍼' 등 총 25개의 브랜드가 행사가 참여한다. '쌤소나이트 레드' 백팩이 26만8000원, '브릭스' 백팩은 9만9000원에 제공된다. 스니커즈의 대표 상품으로는 '슈콤마보니' 스니커즈 27만8000원, '락포트' 스니커즈가 25만원에 고객들을 만난다.

한길모 롯데백화점 잡화부문장은 "봄 트렌드에 맞춘 화사하면서도 실용성을 갖춘 가방과 편안함을 부각시킨 신발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패셔니스타들의 많은 성원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은품 행사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된다. 구두나 핸드백을 20/4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롯데상품권 1/2만원이 증정되며 상품군 및 브랜드별로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됐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