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경기 시흥시 논곡동 160번지 일대 ‘노른자위’ 땅에서 신규 아파트가 분양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일대에 민간 아파트가 분양되는 것은 17년 만이다.
한양이 선보이는 ‘목감 한양수자인’은 최고 27층, 7개동, 53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376가구 ▲71㎡A 27가구 ▲71㎡B 27가구 ▲84㎡ 106가구다.
단지 조감도 |
근처에 신안산선 ‘목감역’이 개통되면 서울 여의도와 신도림까지 20분대, 강남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 2016년 강남순환도로(남부간선)가 개통되면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된다.
시흥 목감지구 및 광명 역세권 택지지구 개발도 호재다. 목감 한양수자인에서 광명 역세권 지역까지 자동차로 약 10분 거리다.
오는 12월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IKEA)’가 한국 첫 매장인 광명점을 연다. 올 연말 롯데아울렛이 개장될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00만원대 후반이다. 2018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내달 초 KTX 광명역 근처에 견본주택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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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