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실내환경 조성..영양간식도 손쉽게
[뉴스핌=이강혁 기자] 습하고 눅눅한 여름철. 아이들 건강관리에 일명 '포키즈(for kids) 가전'이 주목 받고 있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실내환경을 조성해주고 영양간식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가전제품이 주부들의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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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줄왼쪽부터 삼성 인버터제습기, 삼성 아가사랑 플러스. 아랫줄왼쪽부터 돌 요나나스, 휴롬 원액기. |
◆실내 습도 관리..삼성 인버터제습기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여름철에는 무엇보다 실내 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집안 곳곳에 곰팡이와 세균, 바이러스가 번식하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 건강에는 치명적이다.
국내 최초로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채용해 판매에 돌입한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알아서 적정 습도를 맞춰주는 '자동모드', 제습 속도를 최대 20% 이상 향상시킨 '터보모드', 소음을 줄여주는 '정음모드' 등 상황에 맞게 습도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또한, 빨래를 자연건조 대비 약 7배 더 빨리 말려주는 '의류건조 기능', 액세서리로 제공되는 신발 키트를 활용한 '신발건조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장마철, 쉽게 젖는 아이들의 옷과 신발 건조에 대한 고민을 덜어준다.
특히,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 탑재로 전기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정속형 제품 대비 4㏈ 이상 소음이 적어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삼성의 독자적인 제균 기술인 '바이러스 닥터'를 채용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 알레르기 및 독감 유발 물질 등을 99% 이상 제거해 제습과 동시에 더욱 건강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 준다.
◆손빨래 한 듯..삼성 세탁기 아가사랑 플러스
여름철에는 온 몸이 땀으로 뒤범벅 돼 입고 있던 옷이 더러워지기 일쑤다. 아이들의 외부활동이 늘어나는 여름방학에는 더욱 그렇다. 아이들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은 손빨래를 하는 것이 좋지만 주부들이 매번 직접 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럴 때 삼성 세탁기 아가사랑 플러스를 사용하면 빨래감이 늘어나는 여름철에 손쉽고 깨끗한 손빨래가 가능하다. 영유아 뿐 아니라 어린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소량 세탁 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주 입는 옷이 땀과 오염물질로 더러워져 매일 빨래를 해야 할 때에는 '소량세탁' 모드, 얼룩이 심한 세탁물에는 '불림' 세탁 기능을 활용하면 손빨래 한 듯 깨끗한 세탁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들 피부에 직접 닿는 수건, 속옷 등의 살균 표백을 위해서는 '푹푹삶음'코스를 사용하면 여름철 편리한 아이 옷 관리가 가능하다.
◆천연과일 디저트 제조기 '돌 요나나스'
더위에 지친 아이들에게 시원한 천연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제조기도 엄마들의 인기 제품이다.
돌(Dole) 코리아의 ‘요나나스’는 특허 받은 기술로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 등 냉동 과일로 손쉽게 천연 과일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냉동 과일을 넣고 버튼을 눌러주기만 하면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만들어 진다.
무엇보다 과일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은 물론 식이섬유, 비타민 등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
유제품이나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은 저칼로리 천연 과일 아이스크림을 제조할 수 있어 아이들 간식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여름철 상하기 쉬운 과일이나 먹다 남은 과일 등을 활용해 맛있는 과일 아이스크림으로 만들 수도 있어 주부들에게 호응이 높다.
◆특별한 건강식..휴롬 원액기
여름철 습도와 온도관리만큼 중요한 것이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일이다. 여름철 기운 없는 아이를 위해 면역력을 높이는 특별한 건강 주스를 만들어 원기 보충을 해주는 것은 어떨까.
휴롬 원액기는 기존 믹서기나 주서기가 칼날을 이용해 가는 방식과는 달리 스크류를 이용해 짜내는 방식의 저속 압축착즙 기술이 장점이다.
피로회복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야채나 과일의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주스로 만들 수 있다.
드럼과 망의 구조를 개선해 사용과 세척도 한층 간편해진 것은 물론, 드럼 용량도 500ml로 늘려 한 번에 보다 많은 주스를 착즙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