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는 오는 24일 BLT스테이크에서 유럽 정통 와이너리들의 대표 와인들을 선보이는 ‘올드 와인 디너’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미국 와인디너를 진행한 바 있는 BLT 스테이크는 9월을 맞아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유럽 와이너리의 대표 와인들을 선정했고, 그 중에서도 와인의 본고장이자 깊은 역사를 가진 프랑스와 이탈리아 와인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알베르 비쇼 샤블리, 도멘 롱-드빠끼(2006), 프랑스 보르도 산의 샤또 페리에르 그랑크뤼클라세 그리고 이탈리아 토스카나 산의 루피스 모두스 슈퍼 투스카나와 모스까토 다스띠 니블레의 깊은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다.
유럽의 올드 와인과 함께 선보이는 BLT 스테이크 코스 메뉴는 미국산 드라이 에이징 채끝 등심을 메인 디쉬로 하여 BLT 카나페, 굴과 샴페인 젤리, 포치드 메추리알과 사워브래드를 곁들인 호주산 와규 안심 스테이크 타르타르, 아카시아 꿀로 숙성시킨 알레스카 은대구, 패션프루트 소스와 크레페 수플레 등으로 구성된다.
올드 와인 디너는 24일 오후 6시 반 식전 칵테일로 시작되며, 가격은 1인 기준 15만원(봉사료, 부가세 포함)으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