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총 1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다음달 25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고객 영상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12월 25일 24시 기준 유튜브 영상 조회수 1만회 이상의 작품을 대상으로 상위 3개팀을 선정해 1등 1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준비했다.
종이 전단 폐지, 백지 DM(우편 광고물) 등 혁신적인 마케팅을 선보여 온 신세계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고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케팅을 대폭 늘려,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최민도 상무는 “최근 사진을 넘어 동영상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온라인상 동영상 공유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바이럴 마케팅의 새로운 도구로 떠오른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아름다운 외부 장식으로 연말에 꼭 가봐야 할 데이트 장소로 꼽히는 신세계 본점은 올해 외관 장식으로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이고 있다.
조명의 밝기, 색상, 속도 등을 세심하게 조정하고, 그 위에 영상을 상영하는 방식으로 ‘신세계로 떠나는 겨울 휴가’란 주제로 스토리가 있는 쇼를 연출했다.
본점 본관 전체에 함박눈을 내리게 하는가 하면 금세 고드름을 만들어 건물을 뒤덮기도 하고 눈꽃이 가득한 설경을 펼치기도 한다.
외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환상적인 분위기에 빠져들게 하는 이번 쇼의 연출은 세계적인 조명 디자이너 마리 장 고데가 맡았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