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매도 공세 속에 약보합 마감했다. 국제유가 급락 소식에 관련주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1포인트, 0.07% 내린 1980.78에 거래를 마쳤다. 엿새만에 하락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19억원, 488억원 사들인 반면 기관은 1434억원 내던졌다. 투신권이 570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은 바차익거래에서 매도세가 나오며 전체 112억원 규모의 순매도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현재 생산 목표량을 유지한다는 결정에 국제유가가 급락했고, 조선 운송 에너지 화학 업종은 2% 이상 내렸다. 반면 항공주는 강세를 연출했다.
SK이노베이션은 6.64% 급락했고 에쓰오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도 하락했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은 각각 9%대, 4%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한국전력이 3% 이상 상승했고 삼성전자도 1.82% 뛰었다.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는 8.20% 떨어졌다. 외국계 창구에서 3만9157주 매도주문이 나왔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9포인트, 0.16% 떨어진 545.08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