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윤원 기자] 개그우먼 허미영(34)이 1살 연상의 국회의원 보좌진 박모씨(35)와 결혼한다.
허미영의 한 관계자는 “허미영이 오는 2월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프리마에서 1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허미영과 예비신랑은 지난해 6월 만남을 갖기 시작, 8개월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여의도 인근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허미영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김준현, 허경환, 송준근, 장도연, 이원구, 조윤호, 김원효, 양상국, 박영진 등과 동기다.

허미영의 결혼식에는 ‘개그콘서트’ 선후배 개그맨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사회는 양상국, 축가는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허미영은 데뷔 이후 ‘개그콘서트’의 ‘요상한 가족’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 ‘출동 김반장’ 등 코너로 웃음을 줬다. 그 밖에도 ‘가족 오락관’,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 등에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