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김진태 검찰총장은 6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과 관련해 "진행 중인 경찰 수사를 철저히 지휘해 사안의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초동 대검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검사장 간담회에 참석해 "어제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주한 미국대사가 흉기로 공격당하는 사태가 발생해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장은 "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 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엄중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테러, 사이버범죄, 묻지마범죄 등은 발생을 예측하고 대비하기 어려워졌다"며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에서 고검장 5명과 지검장 18명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전국 검사장 회의가 열린 것은 지난해 5월 '관피아 척결 대책'을 논의한 뒤 10개월만이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